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915002&isYeonhapFlash=Y&rc=N


사건 터지고 이틀인가 후에야 피격 공무원 기사가 나옴. 그것도 실종으로. 거기다 이 때는 확인에 확인을 한다는 식으로 신중하게 처리하려 해서 사안 대응에 오래 걸렸다는 듯이 변명한 걸로 기억됨.

=>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군은 A씨가 북측에 월북 의사를 전달한 사실을 북한군 내부 교신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상당히 근거리에서 대화가 오간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A씨가 80m 밖에서 '대한민국 아무개'라고만 얼버무렸다는 내용의 북측 통지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북한군은 A씨의 구조 여부를 자기들끼리 상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해군사령부를 통해 "사살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자 대위급 정장이 "다시 묻겠습니다. 사살하라고요? 정말입니까?"라고 되물었고, 9시40분께 현장에서 "사살했다"는 보고가 윗선에 올라갔다고 한다.


오간 대화 다 알고, 군인들이 상의하는 내용까지 들을 정도인데. 이 정도 정보만으로도 기사 내기는 충분할 텐데. 기사 내는데 왜 이틀이나 걸리지. 

https://www.youtube.com/watch?v=-2iIWiiBGrU

그것도 이런 식으로 실종 기사부터 나던데. 죽은 거 알면서, 불에 타는 것도 확인해놓고 실종 기사부터 내나. 


죽은지 알았지만, 정보 수집 능력이 들통날까봐 실종이라고 했다고 드립치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