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366&aid=0000599596

트럼프, 퇴원 하루만에 "경기부양안 협상 중단" 지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나는 협상팀에 경기부양안 협상을 대선 이후까지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며 "내가 대선에서 승리한 즉시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부양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기업들의 대규모 해고가 잇따르고 영구실직자가 폭증하면서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다. 대신 후임 연방대법관 지명 이슈를 강조하면서 민주당과의 각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에게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나의 훌륭한 연방대법관 지명자 에이미 코니 배럿 지명에만 초점을 맞춰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추가 경기부양안 타결 지연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도 했다.

트황상이 하라는대로 경제활동한 곳 중심으로 쩔게 2차 대유행 도는거 알고 하는소리야 이거?!?!?!


참고로 이거에 대해 연준위원장 제롬파월 의장이 한 말. 

(과연 민주당 2.2조달러가 트황상 말대로 많은액수인가???)

트황상이 시비턴 액수 1.6조달러 부양안, 민주당이 2.2조달러였나? 

제롬파월 왈, 3조달러면 꽤 값싸게 위기를 넘길 금액이다. 

지금 놓치면 내년에 두자리조 딸라 부어도 안된다

한마디로 미국 경제구원이 힘들어진다 지금 해라 지금 해야만 한다.....(이게 5월이었나?)

오늘도 로이터에 나와 인터뷰 한 것 보니, 부양책 안하면 디진다고, 

트황상에 대해 거의 경고를 하더군. 쯥...암턴

초악수 둔거 맞아...... 


이거 대선에 도움이 되는 방향 있나? 대충 시나리오 한번 대강 짜 봐도

a. 아 그래도 경기부양안 협상 다시 해 보자. 미국을 위해 (협상재개 카드)

=> 안그래도 협상주도권 민주당에 밀려있었는데, 이러면 더 밀림

=> 명분잃고 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잃을게 많아서 트황상이 미국을 위해 선택할 일 없음.

     (대선에 불리하니까)


b. 아 씨발, 말한대로 경기부양안 선거 뒤로 하라고 알간? (고집 안꺾기)

=> 대통령선거 뿐 아니라 상원(교체인원분), 하원 선거의석 전부 공화당이 날려먹을 대 사건 날걸.

     8월부터 트황상 코로나 대책 하는 꼴 때문에, 대선은 모르지만(8월 당시) 

     민주당이 상하원 다 다수당 될거란 이야기가 뿜어져 나왔는데말야. 

     11월에 대선만 있는거 아님. 상원물갈이, 하원전체 선거도 있음(......)


c. 위 시나리오 배경

=> 민주당이 Heroes Act 2.0, 지난주말에 표결하고 간 이유가 뭔지 알음?

     하원 선거 직전에 지뢰 깔아놓고 간겨. 경기부양안 공화당(현 정부, 상원)이랑 협상 불발되면

     하원에서는 경기부양안 통과시키려고 할 일 다 했다. 깨지면 공화당책임 빼박이 되걸랑...그래서 지뢰

     대선은 집어치고, 적어도 의원선거에선 이 협상판 깨는놈이 독박쓰고 국민에게 주리 틀릴건데

     트황상이 저꼴 했으니 일단 의원선거는 망했고(...이건 대깨트 영향 없거든) 트황상은 대깨트에 표번거지.

     즉, 대선야심으로 당을 작살낸 꼴이라 봐도 돼...



내 분석으론 말이지...

개인적 대선에 대한 욕심 때문에, 공화당의 상하원까지 버리는 꼴 낸 것 같아.

저러면 만약에 집권한다 해도 반쪽대통령밖에 못할걸. 하아...암턴

오늘 트황상의 대형 자살골을 봤음. 마음아프긴 하다 ㅉㅉㅉ


P.S: 요즘 트황상 무능하단 말까지 나옴. 

     오죽하면 아들부시보다도 못한단 이야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