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정에 남한산성에서 해돋이 보러 갔었을때 먹었던 떡국이 가장 맛있었었는데

그때 눈도 내리고 존나 춥고 꼭두새벽부터 등산해가지고 

아침에 다시 남한산성로 쪽으로 돌아올 때쯤에 힘 다 빠져있었었음

정작 날이 흐려서 해뜨는건 제대로 못 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