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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연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고위 관계자의 입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란 발언이 나왔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마스크 의무 착용이나 봉쇄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미온적이었지만, 팬데믹을 통제하지 않겠다며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25일(현지시간) CNN 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우리(백악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독감처럼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백신과 치료제 등을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인위적인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워매나...이제 믿을 것은 항체 뿐인가...Orz

천조국, 위기의 순간.


P.S: 갑자기 요거 하나는 한국이 부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