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동키콩의 사실상의 '표절작'인 크레이지 콩(クレイジーコング)이라는 아케이드 게임이였습니다. 물론 기판은 다르지만 램/롬에 들어 간 데이터가 죄다 다 같으니 닌텐도 허락받아 봤자 결국에는 표절로 귀결되는 복제 게임이였습니다. 또 동시기에 일본에서 아케이드 게임 기판 표절은 매우 흔한 일이였습니다. 

기판 불법복제는 예사에 대 놓고 윌리엄스의 디펜더의 메이데이(メイデイ)라는 카피 게임 만든 반프레스토(현 반다이 스피리츠 주식회사, バンダイスピリッツ株式会社)부터 가관이였죠. 넷 우익들은 왜 이런 사례는 제쳐두고 무조건 한국의 사례만 집착해서 비난하는 지 모르겠네요. 품격을 갖춘 전통적 일본인의 모습은 어디 가고 저열한 비난만 늘어놓으니 넷 우익들은 한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