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이 총 3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어느정부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찰총장이 나 이거 부당한 수사지휘라고 생각한다. 선언했음


동시에 난 법무부장관의 뜻을 따를 생각이 없어서, 혹은 법무부장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쿨하게 검찰총장직 내려놓았지.


두번째가 검언유착사건에서 수사지휘권이었는데


여기서 3번의 회의를 거치면서 중재안을 만들고 뭐 어쩌고 하면서


온갓 여론전의 몰매를 받고, 민주당 지지층은 결집했음


동시에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고 하고


이번 라임/옵티머스 사태 수사지휘권은 윤석열이 무슨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한참 잘못생각한거


부당한 지시고, 불법이다라고 들이 박았으면 따르지 않고 옷을 벗던가 해야지


뭐 문재인이 임기 지키라고 했다고 그런말을 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었음


이건 진짜 빼도박도 못할 패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