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일본 문화의 보편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았던 1960~70년대엔 일본의 대중문화인 일본 만화, 영화는 주로 일본 문물에 관심이 많고 일본어가 가능한 지식인 계층이나 일본 출판물을 입수할 수 있던 중상류층들이나 소비할 수 있었던 것들이었다.[20] 당시 대통령이던 박정희만 하더라도 사석에서는 김재규와 함께 일본 사무라이 영화 등을 즐겨보곤 했다고 한다. 또 사석 술자리에선 일본어로 농담하고 엔카를 불렀다는 증언도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박정희는 일제 시절 만주군 장교 출신이다.


위에 박정희 말고도 다른 사례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