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는 "부모님은 지난번에 인 위원장이 '저희 아버지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다'는 말이 나왔을 때도 굉장히 당황했다. 화나셨다"며 "왜 공개적으로 그런 말씀하셔서 남의 집을 자꾸 건드리나. 이게 반복되고 있잖나"라고 따졌다.

이어 "그러니까 이분이 이중 정체성을 가지고 계시다고 본다. 다문화가정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느 문화에서도 이건 용납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이분이 여의도에서 사석이나 식사자리에서 뭐라고 하는지 저한테 30~40분내로 다 들어온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언론에 얘기하는 것들과 이분이 사석에서 했다는 말들이 전혀 매치가 안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앞에서 얘기할 땐 '이준석은 100년에 한번 나올 만한 당대표'라고, '이 대표님 덕분에 대선 이겼다' 했는데 뒤에 가선 이런저런 얘기 했잖냐"고 비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39510?sid=100

패드립만 까지 굳이 다문화얘길 꺼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