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KMVer1fPoE?si=UScNHhL1uqyTO7Jq


당시 김충립 전 특수전사령부 보안반장은 권총에 실탄을 장전하는 김오랑 소령을 보고 


"지금 보안사에서 잡으러 온다는데, 나처럼 권총을 차고 다니지 않아야 산다. 총을 버려. 그 7발 가지고 뭘 하려고 그래."


라고 말하자 김오랑 소령은


"5분 대기조가 올겁니다."


라는 말만 남기고 그대로 사령관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궈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