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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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의외로 간단해. 

명제의 참 거짓을 가리기 전에, 명제 자체가 성립 안하는 단계에서 띨빡들이 떼쓰는거야.

경제학상 완전 정의된 개념인 투자와, RNA-DDS시스템/백신의 자연과학적 팩터를 어떻게 잇고 연관을 시켜야하지? 

하는 오류에서 이미 끝남. 신문기사라고 뭐 하나 찌라시주워다가 떼 써볼려던 고졸들이 가련하네 ㅋㅋ

증명 과정은 밑에 썼다. 두 띨빡을 동시처리할려고 글이 좀 길다 ㅎㅎㅎ


결국은 내 전공쪽 이야기로 돌아오니 참 그렇네.

저 또라이들 떼쓰는거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개념은 알고있지만 말이 구성되기가

어려웠던 사람들 많았을거라 생각해. 그런거 정의하는게 문과 일이지 뭐. 아무튼


이 글은 마라탕 지진아쉑하고 비슷한 주장의 또다른 꼴통 (220.82)도 깨 놔야 하니까 좀 기네. 

아무튼 최대한 간결하게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봤으니까. 긴거는 이해해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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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 주장이 공통적으로, 

'그렇게 RNA백신 고성능이면 CEO들이 주식 왜팔았어?'

로 말하는 모 신문 찌라시 기사 읽고 와서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1112000016

 

마라탕은 지 뇌피셜로 스토리 추가해서(풉)

'RNA백신 안전하다면서 CEO들이 왜 주식 팔았나 설명해라' 하며 안전성 피셜까지 더해짐.

로 바꼈다가 RNA백신 신용을 믿으면 '광신도 질럿' 취급까지 하더라. 


오늘 안그래도 백신예약 스케줄 때문에 기저질환 체크겸 검사하고 놀다왔는데 말야.

아까 올리고 나갈까 하다가 그 띨빡들 지랄발광들 간좀 봤지. 그러고보니 이젠 

마라탕이 떼쓰는 애로까지 변했더라구?

지 떼쓰는거 어울려주지 않으면 나쁜놈으로 모는 기적의 논리로 나오던데 어디 보자.


1. 투자란?

- 케인즈식으로 동물적 감각에 의해 돈 부었다던가, 합리적기대경험으로 돈 붓고 빼던가

  동기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좆꼴리는대로 하는거야. 이건 경제학 오피셜이고.

- 투자금액 정도를 정할 때, 고전학파(한계이론과 비슷), 케인즈학파(MEI이론이라고 있지), 기타

  주식의 달인 토빈같이 자본시장까지 고려하는 합리적 기대이론도 있고.

 

이걸 정리하면

- 투자동기: 전주 좆꼴리는대로 아니면 과거지 경험대로. 투자자주체의 자기결정. 포괄적이론적용불가.

- 투자액수(가감 전부영향): 경제적 동인(이자율, 이윤율, MEI, 자본시장팩터 등)

순수 경제학적 팩터로 투자가 존재, 사멸, 가감이되는 것이라고 정의된다. 알겠지? 이걸 정의A라고 하자고


2. RNA-DDS의 안전성/성능이란?

미생물학, 유전공학, 생리학 등등 자연과학의 동인에 의해 확립되어 가는 과정.

순수 자연과학적 팩터에 의해 좌우되는 요소이지? 이 정의를 '정의 B' 라고 하자고.


 

3. 자 그럼 저 두 성인(풉)들이 주장한 두 명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

'그렇게 RNA백신 고성능이면 CEO들이 주식 왜팔았어?' : 220.82 띨빡 떼쓰는 내용

'RNA백신 안전하다면서 CEO들이 왜 주식 팔았나 설명해라' : 마라탕 띨빡 떼쓰는 내용

이 띨빡 둘이 (기본적으로 성립되냐고...ㅉㅉ)떼쓰는 명제(...풉) 를 분석해 보자고.


"생리학/의학/유전공학/미생물학의 동인이 있으면, 투자가 가감된다"

"투자가 가감되면, 생리학/의학/유전공학/미생물학적 동인이 생긴다." (이건 대우가 성립하니까 당연 성립)

이렇게 명확하게 명제정의레벨로 바꿔주니까 이 띨빡들의 떼쓰기가 한눈에 들어오쟎아? 후우...

두 띨빡들이 떼쓰는 내용 한줄로 더 요약해준다. 위의 두개 명제가 절대 성립해야 말이 된다는 주장이야...


3-1 조금 더 각론으로 들어가서 확인사살 한다.

두 띨빡의 주장이 기본적으로 성립하려면 

위의 투자에 관한 1번의 경제적 팩터 및 논리와, 2번의 자연과학의 동인에 

연관관계가 있어야 '명제' 자체가 성립한다. 아직 명제의 '참 거짓 레벨' 은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


각론쪽 결과는

투자동기/액수지정에 일단 이미 동인은 경제학적인 팩터들이 들어있고 생리학/의학/유전공학/미생물학적 동인은 포함되지도 않거든. 아예 경제학상 투자의 정의와 개념을 파 보면 금방 아는거다. 

그럼 RNA안전성(마라탕 떼쓰기주장)하고 RNA잘팔림(220.82 띨빡의 떼쓰기주장) 은, 

경제학상 완전 정의된 개념인 투자와 자연과학적 팩터를 어떻게 잇고 연관을 시켜야하지? 라는 심플한 오류에 부딪히면서, 저 띨빡 둘의 주장은 떼쓰기라고 밝혀져. 저쉑들은 명제 참 거짓을 논하려고 들지만, 명제 자체가 성립안함.


이렇게 말이지 ㅋㅋㅋㅋ

이렇게 썼으면, 저 두 띨빡들이 '투자하고 백신자연과학하고 잇는 주장' 이

이상한데 말이 잘 안나왔던 많은 분들에게 해답을 준 것이라 생각해.

이런거 하는게 문과지.


4. 결론

5세근방 아이가 영상처럼 저렇게 떼를 쓰면 애라고 정상인 범주에 넣어주기라도 하지.

마라탕새끼 군대도 갔다온 20대래매? 그런 성인이 동영상처럼 떼를 쓰면? 

그거야말로 정신병자로 바로 교정대상급 아님? 20이나 먹고도 떼를 쓰면 

비참하단 생각도 안드냐?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 개인적인 떼쓰기 주장이 아니라, 눈리/수사/경제학 전부 동원해 검토해 준거야.

그러니 너새끼 떼쓰는 정신병자란 것은 확정이거든. 축하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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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경제학적 개념을 갖다가 대충 지들 무식한뇌 꼴리는대로 갖다붙인게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서로 동인/영향을 줄 수 없는 팩터 함부로 붙이고 아전인수 결론 내는거를 우리는 보통

무식한새끼 떼쓰고 정신승리 한다고 점잖게 이른단다.


P.S: 어째 저 마라탕, 또 떼쓸거같아. 이번엔 뭘로 떼쓸레나? 흥미진진하다.

      뭐 고졸의 망상력이 어떤 개소리를 짖을지 기대해 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