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 솔직히 할 수 있는데 포기하는건 아니다 싶음...주변보다 성취 느리면 불평할 수 있지

ㅇㅇ 맞음 ㅋㅋ.노력빨이긴 한데 현역한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노력량임.그래서 n수 이기는게 힘들다는거고

수능판은 대학 가고 최대한 빨리 뜨는게 목표인 만큼 수학적 감각 부족으로 과목 하나에 방대한 시간을 투자해버리면 다른 과목에 힘이 자연히 빠진다고. 표점도 수학이 제일 높고 준킬러 타임어택화된 현재 기조 하에서 수학적 해석능력과 감각의 중요성은 굉장히 큼.

수능이 수학하나 바라보고 달릴 수 있는 시험이 아니란걸 제발 좀 기억했으면

이게 왜 자기중심적인데 오히려 그 반대지

그냥 공부를 못해? 그런 안일한 생각 때문이 발전이 없는거지 세상에 이유 없는건 없음
유전으로 공부를 잘한다는게 논리적으로 가능하다 생각함? 수학 잘하는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수학적 사고능력이 미리 형성되서 나오나? 미적분학 개념이 미리 머리에 생성되서 나옴? 추라력이 그냥 탑재되어 나옴? 독해력도? 
아니란거 알잖음
그럼 수학적(과목 수학말고 수능의 수학) 유전자는 뭘까 
인간이 머리가 좋다는건 뇌의 활성화이고 이건 곧 뉴런간의 연결도라고 정의하는데 동의할거임
인간이 탄생한 이후로 과학,국어,영어,수학등 과목을 정의내리고 개념을 정의함
일단 노베라 하는 애들 대부분은 개념 공부가 제대로 안된 애들이 대다수임
간데 애들이 개념은 약속이란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음 
아예 보는 관점이 다르단거임
근데 이 관점을 자기가 깨닮나? ㄴㄴ 그냥 누가 가르쳐 주기만 하면 되는 거잖음

님이 제일 크게 착각하는게
우리가 시험시험 수능수능거리지만 결국 틀은 교육임 
교육의 목적은 능력 향상이고 초중고 전체 교육 커리큘럼 한번 다시 둘러보셈
수능 국어에서 제일 중요한 독해력과 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사고력은 초딩때부터 차근차근 기르게 함
이게 바탕이 되어 여기에 개념을 추가하는게 중고딩 과정이고
공부 잘하는 애들? 이미 저 때 훈련이 미리 되어 있는거임
머리가 좋아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초딩때 길러놓은 독해,사고력에 개념만 추가해주면 되니까
그래서 꾸준히 잘하는 놈이 잘하는거임
수능 역전도 대체로 “고딩때 놀았어요”하는 놈들 비율이 많은 이유도 개념 추가가 안된 애들이 개념 공부를 하니까 빠르게 오르는거고

그리고 두번째로는 그럼 초딩때 독해력과 사고력이 있는게 유전빨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이미 그 이전부터 환경적으로 조성이 되고 
그 환경에서 지속적인 자극을 받으니 그렇게 두뇌가 발달한거지
외부 자극으로 발달한 두뇌vs어떤 환경일지 모르는데 미리 조성된 두뇌
뭐가 더 자연적으로 가능성이 있겠냐?
물론 이게 유전을 부정하는게 아님 단지 그 비율을 줄여서 봐야 한단거임 모든건 유전 빨이 아니라
환경, 즉 외부 자극이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