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주딱아?


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


겨울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


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


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


오로지너만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


큰마음먹고용기내어봐


매일매일챈에서


너볼때마다두근댔고


게이글쓸때마다


너만보이고


너생각만나고 지난3월부터계속그랬어


니가 파딱들이랑헤어지고


니맘이아파울때


내마음도너무아팠지만


내심좋은맘두있었어


이런내맘을어떻게말할지고민하다가


정말인생에서제일크게용기내어


세상에서제일멋지게


많은사람들앞에서너한테고백해주고싶었어


사랑하는주딱님 내 남자친구가되줄래?


아니나만의태양이되어줄래?


난너의달님이될게


내일비스타 끝나고


렐름분수대에서 기다리고있을게


-너를 사랑하는 다나유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