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그래야 되나....


이벤트는 진짜 ㄹㅇ 개좆같은데, 영상은 또 너무 이쁘고 귀엽게 만들어놨네...


진짜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야 할까 고민도 됐고... 근데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 겜꼬라지 개판인것도 사실이잖냐....


여태까지 처럼 불타다가 끝나면 진짜로 개돼지보다 하등한 대우를 계속 받으면서 있어야 하는 지경까지 온거 같아...

정말로 뽕차게 좋은 영상이었지만, 분노는 사그라들질 않는다....



정말로 죽다 살아난 주제에 기만하는것도 정도껏 해야지 너무 심한거 아니냐....

운영도 개발도 미숙하고, 외양간 고치기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소통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했던 게임 이라는 이미지 마저 퇴색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러는거 보니까 배신감든다....


솔직히 지금 겜 켰지만, 아.......... 진짜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