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떡상때부터 소워 시작하면서 항상 느끼던 것이 무엇이냐면

특정캐릭터, 즉 특히 인구수 많은 하루 같은 경우 

빌런짓을 했거나 실수를 하면 또루다 뭐냐니 하면서 까내리는 것이 소울워커 문화로 잡혀있다는 것임

하루가 인구수가 많은 편이니 그렇게 보일수도 있지만 다른 캐릭터들 보면 하루 아니더라도 다른캐릭터도 꽤 많음

사실 머 꼰대도 아니고 특정캐릭터를 맡았으면 다른 캐릭터 유저들에게 민폐라도 안끼치게 조심해라 라는 말은 안하겠음 

씹선비도 아니고 


하지만 특정캐릭터를 까내리면서 전혀 상관없이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다른 유저들까지 싸 잡아서 욕하는 패턴이 이게 벌써 3~4년 전부터 쭈욱 이어져오고 있음, 소갤에서 소챈으로 넘어와서는 좀 적어졌지만 아직도 그런 경향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그래도 최소한 누군가 트롤을 했건 징징을 했던 간에 해당 유저만 욕하면 되고 밸런스 이야기는 겜사 욕하면 그만임

서로 이해해주라는 말은 못해도 최소한의 선이라는 건 언제든지 존재하기 마련인데

우리 겜 유저들은 점점 이게 당연시 되는 것 같아 무서움 

장난이야 당연히 칠수 있고 밈으로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걸 과몰입하는 순간부터 답이 없어지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