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코 해보고 나니까 겜에 화가 나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

안그래도 최근에 겜 켜놓고 관음만 하는 시간이 많아서 리그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이거 계속 해야하나 하는 의문이 들더라


겜을 아예 접거나 팔고 런하진 않을거같은데 그냥 많이 줄이고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용남이가 겜을 바꿔줄거라는 기대는 사라진지 오래고 그냥 괜찮아지면 다시 열심히 하든지 해야겠음 이러다 완전히 접으면 쩔수없는거고


머장은 넘기고 왔고 겜도 당분간 좀 쉬련다 거의 4년 했으면 많이한게 아닐까???????

용남이가 갱생하거나 재밌는거 생기면 다시 돌아올게


작년 말에 리그 머장을 받고 망해가는 게임 안에서 좆망리그 살린다고 열심히 발품팔아서 뉴비 키우고 리그 키우고 했었는데

지금은 60/60도 찍어보고 꽤 잘 굴러가는거같아서 그래도 마음은 편하네요 없는사이에 망하면 좀 슬플듯



여러분 흑우$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