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다나를 엉망으로 따먹은 애보지널이구나? 

만나서 반가워~ 에녹이라고 해."

"응? 아냐~ 아벨이 얘기해주던데 다나 울고불고 난리났었다고"

"저기, 애보지널. 나 제법 꽤 꼴리지 않아?

이 정도면 소붕이 놈들을 지갑터는 건 문제 없겠지?"

"어라 이상하다 너무 우렸나"


씨발 라반이나 계란이나 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