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주말에는 저녁 9시 이후로 거기 가서 뛰고있음


적당히 뛰고 거기 철봉에 턱걸이하려는데 쥐자 마자 모가 푹 하고 찍혀서 보니까 압정이었음


접착제 같은거 발라서 붙여놓은거 같은데 진짜 못댄 장난이네


소독은 했는데 괜시리 서러워


초등학생들이 한거같지는 않은게 거기 저녁되면 질나빠보이는 중고딩들 우르르 몰려와서 그네나 벤치쪽에서 얘기하고 그러는곳이다 보니까 걔들 같기도 하고


일단 내일 초등학교에 전화해서 운동기구 전체적으로 확인 한 번 해보라고 해야겟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