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깨면 점점 기억에서 사라지는 설정을 가진것들이 있는데 오늘 꿈에 나온건 시내버스임

저번꿈에서 유사한 대중교통이 꿈에나온건 전철이었음 내가 알던 종착지보다 내릴곳을 지나서 추가적으로 3개의 정거장을 더간다고 알림방송이 나옴

첫번째로 가는곳은 지금 나한테 익숙한 위치로 가는데 이런 꿈을 두번꿨고 꿈에선 항상 여기근처에서 내림
오늘은 전철역 옆 유동인구많던 버스정류장이었음

두번째로 가는곳은 꿈에서 나와 같이 다니던 사람이 가는곳
오늘 꿈에 나온사람은 자긴 울릉도까지간댔음

저번꿈은 몰라도 방금 꿈에서 이사람은 자긴 여기까지 가야하니 도와달라했는데
꿈속에서 섬까지 버스가 간다고??이러고 의심하고 물어보다가 방금 깼음

왜 3정거장을 더간다고 항상 기억에 있는진 모르겠는데 마지막으로 어디로가는진 꿈에 나온적이 없음


그리고 기억은 안나는데 이거처럼 반복된 주제를 가진 꿈속 설정이 나온게 하나 있단걸 예전에 인지한적있음 이후로는 꿈에 다시 안나오더라



걍 개꿈같긴한데 미묘한 꿈이라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