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2연패 레이스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27)가 갑작스런 부상에 수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가 2~4개월간 결장이 유력하다.

맨시티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BBC’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맨시티도 더 브라위너의 부상을 인정했다. 맨시티는 공식 성명을 통해  더 브라위너가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부상을 당한 뒤,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라며  부상의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추가 정보가 있다면, 업데이트하겠다 라고 알렸다.

 

단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스카이스포츠 는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의 무릎이 뒤틀렸다 라며  최소 2개월에서 4개월가량 결장이 예상된다 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