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 좌완 투수' 이명우(36)를 방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중장기적인 선수단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롯데는 지난 11월 30일 보류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명우가 보류 선수에서 제외돼 방출을 당했다. 이에 이명우는 향후 1년 동안 롯데에 소속될 수 없으며 계속 뛰려면 다른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이에 대해 롯데 관계자는 "선수단 구성에 있어서 변화가 불가피했다"며 "좌완 투수쪽에서 군에서 제대한 한승혁(22)이 새롭게 합류했다. 구단 입장에서는 마무리 캠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차재용(22) 등에게도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또 삼성에서 새롭게 박근홍(33)도 왔다.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선수단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공고를 졸업하고 200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명우는 1군 소속으로 KBO 리그 통산 570경기에 등판해 12승 26패 1세이브 68홀드 평균 자책점 4.93의 기록을 남겼다.
최근 2018시즌엔 선발 1경기 포함 59경기(44이닝)에 나서 승리 없이 1패 2홀드 평균 자책점 5.32를 기록한 이명우는 롯데 국내 좌완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고효준(43경기, 32⅓이닝)과 정태승(3경기, 2⅔이닝)이 이명우의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이명우의 현역 의지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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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방출' 롯데 "중장기적인 선수단 변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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