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한용섭 기자] 삼성의 1차 지명 투수 원태인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진이나 부상 때문이 아니다. 2군에서 선발 수업을 쌓는다.
삼성은 7일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이날 선발 윤성환이 1군에 등록되면서 불펜 원태인이 말소됐다. 김한수 감독은 원태인의 말소에 대해 "아픈 것은 아니다. 2군에서 선발 수업을 쌓는다"고 설명했다. 예비 선발 자원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은 토종 선발진에서 양창섭이 팔꿈치 수술로 아웃, 최충연은 다시 불펜으로 돌아갔다. 백정현, 최채흥에 베테랑 윤성환이 5선발 자리에 들어왔다. 선발 경험이 적은 최채흥이나 지난해 부진했던 윤성환의 백업을 위해 예비 선발 자원이 필요하다. 김한수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원태인을 선발 후보로 정하고 2군으로 내려보냈다.
김 감독은 "원태인이 2군에서 2번 정도 선발로 나서면서 선발 감각을 익힐 것이다. 투구 수가 관건인데, 나중에 1군에 올라오더라도 투구 수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2019 신인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원태인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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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 "원태인 2군행, 선발 수업 쌓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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