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후반부로 가면 6~8부 스포가 알음알음 나오니 주의할 것)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스타 배틀" 


죠죠챈 첫글인데 이 게임을 홍보하는데 써볼까 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스타 배틀은 2013년 8월에 출시된 스타일리시 죠죠 격투 게임이다꽤 오래되었지? 하지만 그래픽과 연출만큼은 그 애니를 제외한 그 어떤 죠죠미디어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고, 걔중 몇몇은 애니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글만으로는 이해가 안될 경우, 위에 올린 영상을 보면 시청자의 회음부가 파문에 요동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을거다. 자기 전에 생각하던 그리던 드림매치, 밤새 병림픽을 열던 IF매치,  "ASB"에서 가능하다.



다음에 너는 "이거 똥겜이잖아?" 라고 말한다!

- 이 게임은 연출과 캐릭터성 부문에서는 갓겜이지만, 본질인 격투게임 부문에선 갓겜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다. 게임의 초창기에는 무한 콤보와 정체불명의 버그들이 판을 쳤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며 게임을 빠져나가게됐다. 하지만 제작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의 하자를 고쳐나갔다. 그렇게 4번째 큰 패치인 1.04패치에서는 무려 PDF 26장 분량의 패치를 함으로써 드디어 정상궤도에 들어서게 된다. 그렇게 다시 한 번 기대를 받아 볼 수 있음직...한 게임이 되었지만, 초대형 패치의 부담이 너무 컸는지 이어지는 1.05 패치를 끝으로  제작사는 리타이어하게된다. 결론적으로, 소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지만 어쨋든 폐급은 절대 아니라는 것.


이거 PS3(플스3) 게임 아니냐. 플스 사란 말이냐?

- 콘솔게임으로 출시했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PS3에뮬레이터를 이용해 PC에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설치 과정도 어렵지 않다. 다만 너의 CPU가 4코어 8스레드 정도는 지원해야 원활한 멀티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혼자 즐길 거라면 크게 상관없다.


13년 게임인데 하는 사람이 있나?

- 죠죠러가 있는 이상 ASB에는 유저가 있다. 북미쪽에선 대회도 간간히 열린다고 들었다. 한국에 역시 한 유저가 만든 ASB디스코드를 으로 주축으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있다. 대부분은 디스코드에서 상대를 찾는다.


그럼 씹고인물 게임 아니냐?

- 맞다. 너는 산타나만도 못하지만 골수유저 대부분은 완전생물이 된지 오래다. 이는 격겜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래도 유입은 꾸준히 있어왔고, 조금 익숙해지면 너와 실력이 비슷한 상대를 찾는 것도 어렵지 않을거다. 설령 동실력대 사람들이 없다고 해도 디스코드에 상주하는 체페리 가문의 남자들이 알아서 수준 맞춰줘가며 상대 해준다. 그렇지 않은 나쁜 고인물도 있긴 한데 그건 알아서 걸러내가자. 그리고 만약 싱글/친구전용 게임이 목표라면 죠죠에는 초보들을 위한 자동콤보 시스템이 존재하기도 하고 격겜 치고는 가볍게 팠을 때 난이도가 매우 쉬운편에 속한다.


후속작 있던데 그거 하는게 낫지 않냐?

- 그건... 혼자하던지 친구랑 해라... ASB보다 망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데?

- 댓글에 디스코드 주소를 하나 남길테니 들어가서 에뮬레이터-설치와-멀티라고 쓰인 채널에 가서 차례대로 하면 된다. 설치하다 막히면 자주 묻는 질문 탭이나 질문방에 질문남겨라. 내가 유년시절의 카쿄인처럼 내성적이라 정 말을 못하겠다 하면 이글에 댓남겨라. 아는 한 도와줄게.


꼭 디코 해야하냐?

- NO! NO! NO! 디코 사람들 성향이 너랑 안맞을 수도 있고 너는 게임을 하러 온거지 디코에 사람만나러 온건 아니니까. 게임만 받고 바로 나가도 된다. 나같은 경우도 디코에 속하기 전에는 죠죠 ASB를 친구들 바글바글하게 모여있을 때 행사용 게임으로 쓰곤 했다. 키보드가 됐건 스틱이 됐건 컨트롤러만 2개 있다면 오프라인 멀티가 가능해서 친구들 죠죠봤으면 인기 폭발한다. 






광고값으로 광고 한 번 낭낭하게 때렸읍니다~@@








자~ 찍먹 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