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은 스탠드로서의 근본과 틀이 잡히면서
능력과 힘이 제대로 형성될 때까지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불과하니까

마땅한 능력과 힘이 없는 약한 스탠드 유저가
성장성으로 인해 평범한 스탠드 유저와
동등하게 어느정도로 적응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거나

주인공 보정마냥 작중 최종보스 급으로
엄청나게 강해지거나 아니면 에코즈처럼
상위권에 머무를 정도로만 강해지고
아예 성장이 끝나는 것 외엔 별로
존재의 가치가 없는 것 같음

마치 상승정지 증후군에 빠져
아예 성장성으로 인한 발전을
그만둬버린 느낌이 듦

성장성하니까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로
계속 성장한다던 한마 유지로가 생각나서
작품이 끝난 뒤 얼마나 시간이 지나든지
상관없이 멈추지 않고 영구적으로 끝없이
성장하는 거에 관심이 생겨서 한번 글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