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끝에 3줄 요약 있음

//자료는 멸망 전의 전술 교본 사이트(http://lo.swaytwig.com/)를 토대로 사용함



많은 뉴비들이 초창기부터 미켈페, 미마페를 위시한 초반 구성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정작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애먹어서 스탯 분배를 하는데 애로 사항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은 그런 뉴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여러가지 케이스에 따라 스탯 분배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대표적인 예시를 든 조합 위주로 설명을 하는 것이기에, 이 방법만 고수하는것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서 스탯 분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만치명, 적중 230이상을 맞추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

또한 스탯의 최종 수치는 100레벨 풀링크, 풀링크 보너스는 사거리 내지는 스킬위력을 기준으로 한다.


스탯을 맞추는 순서는 적중->치명->공격력 순으로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스탯이 부족하면 문제가 되나, 적중이나 치명타는 오버가 조금 되는 경우에는 어지간해서는 문제사항이 되지 않으니, 트리 변경 도중 너무 지나치게 오버스탯이 되지 않는 이상은 안심해도 된다.


1번을 제외하면 전부 장비 10강을 기준으로 맞춰놓은 정보이며, 장비 10강 이전에 다른 스쿼드로 갈아탈 것 같으면 중간에 노선을 꺾으면 된다.


이 글에서 OS는 기본적으로 대 XX OS를 착용한 상태를 가정하여 쓴다. 즉 OS는 스탯 계산시 뺀다


//켈베로스랑 같이 운용 시 치명타 포인트를 36포인트 적게 투자하여도 됨

//마리와 같이 운용 시 적중에 포인트 투자 안해도 됨


혹시라도 빠방한 지원기랑 같이 운용 시 다음과 같은 치명 버프에 의해 치명 스탯을 이정도는 덜 찍어도 된다는 걸 감안하면 좋음(미서약, 호감도 200미만 기준)

홍련 치명 14.5 -> 치명 스탯 약 36포인트 덜 투자 가능
뽀끄루 치명 9.5 -> 치명 스탯 약 24포인트 덜 투자 가능
다프네 치명 21.7 -> 치명 스탯 약 54포인트 덜 투자 가능


1. 완전 쌩 초기단계

치명칩도, 뭣도 없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스탯분배


당연하지만 미호를 100레벨이나 올리는 사이에 분명히 다른 장비들도 충분히 끼울 수 있기에 이대로 올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여기서 보고 넘어갈 것은 적중률만 딱 저 수치에 맞춰서 올리고, 나머지는 치명타를 천천히 올리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탈 생각을 하면 된다.


장점: 장비 없이 운용 가능

단점: 이따구로 하면 당연히 딜 안나옴


2. S 치명칩 2개

6-4에서 파밍 가능한 S등급 치칩 2개이다


요새 SS 치명칩이 허벌이다 하는 말은 많지만, 이벤트를 제외하면 안정적인 공급처는 6-8 EX밖에 없고, 여기 돌 정도로 성장했으면 이 글 읽을 필요가 전혀 없다


따라서 비교적 뉴비가 파밍하기에 적합한 6-4에서 파밍 가능한 S등급 치칩 2개를 베이스로 하는 스탯은 다음과 같다.


이 경우, 치명타에 무려 105포인트를 아껴서 공격력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양이기도 하다.


후술할 세팅은 이렇게 S 치명칩 2개를 끼고 운용하는것을 전재로 작성된다.


2.5. SS 치명칩 2개

일반적으로 SS 치칩을 뉴비가 공수하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기는 하다.


그러나 요즘 이벤트의 방향성으로, 치명타칩에 대한 접근성을 완화하는 추세이다.


만약 SS 치명타 칩이 2개 있을 경우, 후술할 스탯 배분에서 치명타 포인트를 35 포인트씩 덜 찍어도 되며, 만약 SS 치명타칩이 하나만 있을 경우 18 포인트씩 덜 찍어도 된다.


이렇게 덜 찍은 포인트는 바로 공격력에 투자해서, 좀 더 높은 공격력을 갖추는것이 당연히 좋다.


3. S 치명칩 2개+SS 초정밀 조준기(이하 스코프)

S등급 치칩 2개와 더불어서, 과거 쫄작의 성지이자 무용을 얻기 전 사용 가능한 쫄작 지역인 4-4 EX에서 공수 가능한 스코프를 기반으로 한 스탯이다


스코프 장비의 경우, 자체적으로 10강 시 50%나 되는 적중률을 추가로 공급하기 때문에, 이 경우 적중률에 대한 투자조차도 필요없게 된다.


또한, 스코프는 치명타를 20%나 챙겨주는 장비이다보니, 치명타 수치도 그만큼 적게 투자해도 되게 된다.


장점: 적중에 아무 투자도 안해도 요구되는 적중 만족 가능

단점: 풀링크 보너스는 무조건 사거리로 고정



4. S 치명칩 2개+SK-14 P.C.C

뉴비 입장에서 맞추기에 가장 최적의 장비 세팅이다.


특히 전용장비인 SK-14 P.C.C의 경우, 치명타율은 스코프와 동일한 20%에, 매우 높은 공격력, 그리고 사거리 옵션까지 챙겨주기 때문에 딜량 상승량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특히나 SK-14 P.C.C는 뉴비가 접근하기에 비교적 좋은 1-4 EX에서 파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비를 구하기 위한 준비는 굉장히 편하다.


다음 두 링크는 SK-14 P.C.C과 드랍률에 대한 링크이다.

개량형 관측장비와 SK-14 P.C.C 비교: https://gall.dcinside.com/m/t14miho/30

SK-14 P.C.C 드랍률: https://gall.dcinside.com/m/t14miho/57


장점: 풀링크 보너스를 스킬 위력에 투자 가능, 스코프 대비 높은 공격력 기대 가능

단점: 방관 옵션 부재, 낮은 편인 전장 드랍 확률


5. S 치명칩 2개+SS 대 장갑 장비(이하 송곳)

말 그대로 전장 대신 송곳으로 변경하여 장착한 케이스이다.


미호의 경우 자체적인 방관 옵션이 부재하기 때문에, 방어력 떡칠을 한 유닛을 대상으로 송곳 사용을 고려해볼 필요도 존재한다.


참고로 이 경우와 SK-14 P.C.C와 비교할 경우 1스의 방어력을 무시한 피해량은 다음과 같다.(10레벨, 노서약, 호감도 200 미만 기준)


실제 연산 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다.


이 중 피해량 차이가 가장 적은 기본 피해량의 차이는 900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이 수치를 송곳의 40% 방관 옵션으로 커버를 치려면,



약 방어력이 2250 이상인 몹을 대상으로 송곳이 우세해지기 시작한다.


물론, 이는 아무런 버프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격력 기준이며, 피해 증가 옵션이 발라지거나, 계수가 월등히 더 높은 2 스킬을 사용한다거나, 특히 대 OS에 맞는 대상이거나 하는 경우 이득을 보기 위한 상대의 방어력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


당연히 SS등급 치칩을 이용해서 공격력에 좀 더 투자를 했을 경우에는 더욱 격차가 벌어진다.


결정적으로 송곳을 껴야 이득을 볼 정도의 떡장갑을 대상으로는 기동형을 운용하는게 맞다...


//참고로 해당 조건에 맞는 보스는 언더왓쳐의 일부 부속품, 네스트와 같은 떡방 형태의 몇몇 보스가 있다.


장점: 떡장갑의 적 상대로는 전장보다도 높은 딜 기대값을 가지게 됨

단점: 일반적인 적 상대로는 전장보다도 낮은 딜 기대값을 가지게 됨






번외: 미호단용


이 게임을 미호 하나만 보고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 당연히 엔드 스펙까지 키워보려 할 것이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전제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4번의 경우 조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1. 미호 서약 또는 호감도 200(스탯상의 변동보다는, 애정도 애정인데 벞디벞 레벨 증가로 인한 추가 피해량 공급 목적도 있다.)

2. 미호 S승급 완료

3. SK-14 P.C.C 풀강

4. 홍련과 뽀끄루 스작 10레벨 이상, 풀링크 벞디벞+호감도 200

5. 장비는 전부 SS랭크


1. 베타공칩 베타치칩 조합

S랭크 승급 시점부터는 적중은 찍지 않아도 되는 스탯으로 변한다.


승급 패시브인 머리 숙여!의 경우, 미서약 기준 10레벨 60%, 서약을 포함한 11레벨 기준 무려 65%나 되는 적중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이 경우 260%의 자체적인 적중 스탯을 보유하게 되며, 홍련의 버프 등을 추가로 공급받게 될 경우 어지간한 고회피 적을 잡는데 문제사항이 전혀 없게 된다.


여기서 치칩을 2개 이상 세팅하지 않는 이유는, 치칩을 2개 이상 운용 시 자주 쓰이는 미홍뽀 조합에서 필연적으로 오버치명이 발생하게 되여 스탯 손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2. 더블 공치칩

바로 위의 세팅보다 좀 더 높은 공격력을 가질 수 있는 세팅이다.


이 세팅이 위의 세팅에 비해 가지는 단점이라면 행동력 -0.2 정도가 된다.


24의 공격력을 위해 행동력 0.2를 포기할지 말지는 본인 선택에 달렸다.


물론 미호가 지원 공격 특화이기는 하지만, 영전과 같은 수동 컨텐츠에서는 2스의 위력으로도 충분히 높은 공격을 직접 가할 수 있단 점을 염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경우 1번 형태 위주로 운용 중




물론 조합에 따라서 이 스탯의 경우는 언제든지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그래도 다들 미호를 키우려 든다면, 아무쪼록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보았다.


할배들중에 좀 더 최적화된 조합을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므로, 스탯을 참고하되 질문해가면서 찍어가보는것을 추천한다



3줄 요약

1. 적당히 키우려면 적중 24만 찍고 장비 따라서 만치명 나오게만 찍은 후 올공(미마페 운용 등 적중 버프 요원 있을 시 적중 안찍어도 됨)

2. 애정의 영역으로 끝까지 갈꺼면 적중은 안찍어도 됨

3. 미호 애호해줘


//잘못 표기된 부분 내지는 토모질 지적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