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도 모른 채 조교실에 갇혀있는

힘 없는 연약한 여자애일 뿐인 레이무의 겨드랑이를 핥고 싶다

다짜고짜 들어가서 상황파악도 안된 레이무의 겨드랑이를 핥고 싶다

혀 끝으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솜털의 감각을 느끼며

주름진 사이사이를 감미롭게 핥고 싶다

머릿속으로 따라갈 수 없이 펼쳐지는 비현실적인 광경에 저항하는 레이무의 미약한 몸짓을 느끼며

난폭하지만 세심하게 레이무의 겨드랑이를 핥고 싶다

레이무

겨드랑이

쫍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