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gpt를 접하고 얘로 소설을 쓰게 하려다 좌절 -> characterai 소설 봇들에게 소설을 쓰게 하려다 좌절 -> novelai에게 기대 중인 사람입니다. 이게 혼자서 정보를 알아보고 익히려면 한도 끝도 없어서 고수 분들에게 염치 불구하고 도움을 구합니다. 간단히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0. 지금은 novelai 유료가 가장 소설 뱉어내게 하기 좋나요? 배경은 현대 이고, 비현실적인 요소가 등장하긴 하나 나머지는 다 현실과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늑대인간이 등장하면 사람들이 믿을 수 없어하고 신문기자들이 취재하러 득달같이 달려드는 식입니다. 


1. 로어북에 캐릭터의 설정을 저장시킬 수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설정이 소설 중간에 변화하는 경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해요? 예를 들어 40kg의 날씬한 여자등장인물이 이야기 진행에 따라 중간에  스트레스로 폭식을 하다 100kg이 되었다면 ai는 이 설정의 변화를 알아서 업데이트 하나요?


2. 제가 스토리 플롯을 끝까지 완성시킨 다음에(뼈대를 구축한 다음에) AI에게 등장인물간의 자세한 대화나 묘사나 이런 걸 맡기는(살을 붙이는) 형태가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처음 설정만 던져주고 AI가 이야기를 진행시키게 냅둔 다음에 제가 너무 많이 제가 생각한 거랑 틀어진다 싶으면 그 때 그 때 교정하는 게 나을까요?


3. 주인공 이외의 잡다한 등장인물을 AI가 적당히 생성해내게 할 수 있을까요?


4. AI에게 계속 쓰라 맡기면 소설이 끝이 안 나고 AI도 소설이 이렇게 끝나야 된다는 고려는 딱히 하지 않고 그냥 그 때 장면만 고려해서 쓰나요?


5. 어차피 유료결제할 거 이미지 제네레이터도 써볼까 하는데 이미지 태그 다는 법 어디 잘 정리된 곳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어쩌다 NOVELAI에 매달리게 된 뉴비 한마리의 구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