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거의 게임 왜함 수준의 질문인데
애초에 접근하는 방식과 태도가 다를걸

자기 소설을 위해서 각잡고 NAI를 쓴다기 보단,
그냥 어느어느 설정을 체계화해서 AI한테 알려주고 결과가 어떤지 보는 거 자체로도 재미를 느껴서 하는게 아닐까?
AI가 또 무슨 문장을 써줄지 지켜보는게 흥미롭긴 하잖여
너무 무겁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듯

NAI가 그정도로 말귀를 못알아먹지는 않고, 일단 정해진 상황을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내가 손으로 쓴것과

어느정도 지침과 틀만 마련해주고 타인(AI라고는 해도)이 작성한 걸 즐기는 건 감각이 다름

걍 엔터만 눌러도 알아서 스토리 써주는데 뭐가 문제임

ai가 써준다는 사실 자체를 즐기는거지
소설 유료연재해서 돈벌것도 아니데 이득을 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ai와 서로 티키타카 하는것 자체를 즐기는거지.

원어민은 우리 정도로 빡세진 않을테니 존재 의의는 있지

아, 다들 땡큐, AI랑 릴레이 소설 쓰는 개념이라고 하는 걸로 봐야 되겠구나.

근데 그럼 사람이랑 릴레이 소설 쓰는 거랑 똑같은 문제가 있겠네. 일을 벌리기는 좋은데 마무리하고 결말을 짓기는 어렵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