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개미수컷이 마왕 잡는 거랑 악마 아나타한테 3연속으로 달려드는 것도 보고, 처음 보는 배드엔딩도

봤다


파스텔 세력에서 사관 권유하길래 들어간 뒤에 아리오스랑 콜라 불러서 마인 조지고 다녔는데 인류 사멸율도 같이 신경 썼어아

했나


마왕도 죽였으니 이제 다 끝났겠지 했는데 방랑중인 미키를 마왕으로 추대하고 있고, 인류 사멸율도 76%에 란스도 이전에 

마왕군한테 세력이랑 목숨이 날아간 상태라서 그런가 란스 10 스포로 이미 한 번 접했는데도 더 허무하고 처량하게 느껴졌다


세이브 데이터로 재시작하니까 이번에는 리아 세력으로 들어간 미키랑 켄타로가 케이브리스 세력에 잡혀서 케이브리스 마왕

엔딩이 나오던데 이건 다른 조건이 뭐가 더 있는건지 모르겠어


그냥 아예 게임 초반 세이브로 다시 해야겠다


ㅈㄴ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