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법이나 수위, 쓰는 방식등을 보고싶은건데 ai던전을 쓰면 50퍼는 ai가 보좌해주잖음 그걸 또 번역해서 쓰면 작법등은 볼 수 있지만 대사와 전개방식에 대해서는 대부분 ai가 키를 잡잖아 그점에서 ai던전이 아니라 개인이 쓴걸 보고싶은거임.
난 ai던전을 무시하는게 아닌데 왤케 뭐라함;
뭐라 하는게 아니라 시선의 차이를 얘기하는거임.
내가 설명을 잘 못해서 헷갈리게 한거 같은데...
(지금 내가 연재하는 튜토리얼하고 다르게) AI랑 쓴 이야기를 다듬어서 제대로 문장법이나 수사, 단어 선정, 한국어에 맞게 고쳐서 쓰면 그것도 결국 본인이 쓴 소설 아니냐는거임.
그림 그리는것도 ,글 쓰는것도 결국 참고 자료 많이 쓰는데, AI 쓰는것도 크게 봐서 같은 범주로 봐야하는게 아닌가 하는거.
니 말대로 관점의 차이임.
AI가 쓴걸 다듬어서 정리하는것으로 예를 들면 누가 대사 한두줄이나 묘사 한두줄의 자료를 주고 그걸 기반으로 써내가는것과.
빈 공간안에 자유롭게 적는것은 큰 차이가 있음.
과제나 문제를 내는데 이번 주제는 과일입니다. 하는것과 자유입니다. 하는것만 봐도 이 두개는 난이도가 다름.
ai던전으로 보자면 과일중점으로 파고들어서 깊게 묘사를 하고 그걸 ai가 받아서 캐치해주고 이어가는것과, 메모장을 켜서 음.. 과일에 대해서 써볼까... 하고 과일에 대해 적는것에는 들어가는 노력도 다르고 실제로 자기가 적어가는 스타일 등의 내가 지금 보고싶어하는 그런것이 크게 드러나.
어찌보면 역량을 보고 싶다는 느낌으로 보이긴 하지만, 약간의 글을주고 이걸 너 맘대로 고쳐서 묘사를 해봐, 하는것과 쌩판 빈곳에서 어떤식으로 묘사를 할지 생각하는것의 차이라고 봄.
내가 바라는것은 후자쪽을 보고 싶다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