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3주는 매주 사원도 들러 주고 유혹 숙련도 올려 놓고 시드니도 도와주고... 대충 할 거 다 하고의 3주다.

또한 범죄는 일절 저지르지 않았다.

그리고, 속임수 S가 아니라 A+인 이유는 A+ → S는 수학경시대회에서 올리는 쪽이 더 편하기 때문이며

이를 위해서는 짧은 시간(수학 경시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A+, 최소 A랭크를 찍어야 한다.

개보호소 루트를 안 탄 이유는, 

개보호소로 수학경시대회 주간에 A랭크를 찍으려면 브렐코인을 투자해서 속임수 등급을 올려 놔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1. 첫 일주일

수업 마치고 수영하러 간다. 호수 아래 유적에는 손도 대지 않는다.

난 호수에 가서 수영을 올렸지만 해변으로 가서 수영을 올리는 쪽이 1시간 낭비가 없으니 더 빨리 오를 거다

금요일 오후에는 시드니 도와주고 수영해도 되고 그냥 수영해도 되고...

토요일은 알바를 해서 베일리 줄 돈을 마련한다.

#2. 두번째 주

이제부터 속임수 숙련을 올리기 시작한다.

목표는 C랭크 도달, 장소는 호수 아래다.

항아리를 까기 전에 떼 활성화를 꺼 놓는 쪽이 훨씬 편할거다.

호수 맨 밑으로 내려가면 항아리가 가득 쌓여 있는데, 이걸 자물쇠를 열면서 올린다. 부수입으로 유물도 나온다.

올리다가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이면 호수 위로 올라와서 수영 좀 하다 들어가면 된다

스트레스를 버틸 수 있는 최대 한도로 쌓은 다음에 호수가에서 수영하는 쪽이 좀 더 빠르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호수가에서 구경하는 애한테 손 들어 주는 1분짜리 이벤트)

토요일에는 그동안 캔 유물을 파는 걸 까먹지 않게 주의한다

#3. 두번째 주 ~ 세번째 주 사이에 준비

유물을 팔면 돈이 아무리 없어도 천원은 생기게 마련이다

사야할 물건은 명성 증가를 막기 위한 마스크, 그리고 속임수를 높여 줄 가죽 장갑이다.

밤에 스트립 클럽에 들러서 창관 가는 길을 뚫고, 창관에서 노출증을 5랭크까지 올린다.

춤추기->가장 야한 옷 한 벌 벗기->춤 그만 추기

이걸로 노출증 5랭크는 금방 찍는다.

창관에서 신분증을 미리 사놓는 것도 잊지 말자

#4. 세번째 주

이제 속임수 랭크를 본격적으로 올려 보자

학교 마치고 공원에 가면 화장실 안에서 옷을 벗을 수 있다! 

상의, 하의, 속옷을 다 벗고 나면 몰래 공원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공원으로 나간 후에는 위와 같은 루트를 통해서 다시 공원에 복귀하는데, 

여기서 육교를 건너면서 속임수 수행이 된다.

문제는, 이 길이 갖가지 위험으로 가득하다는 거다.

아래에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적어 두었지만, 아래 이벤트들과 별개로 

각 지역에 도달했을때 강간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물론 세이브로드를 잘 하고 난수 시드 변경을 잘 하면 잘 피할 수 있다

1) 공원->공업지구 골목길으로 가는 동안 발생하는 이벤트

학교 애들이랑 마주쳤을때는 달려서 피할 수 있지만, 달린 후에 공업지구 골목에서 다른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물론 따른다고 다른 이벤트를 안 만난다는 건 아니다

공원에서 세이브 후, 뒤로 물러난다를 반복하면서 적절한 시드값을 찾아 보자

밑에 있는 이벤트는 세이프 이벤트다.

그냥 공원으로 뛰어 돌아가면 따먹히는 일은 없을 거다

2) 골목길에 도달한 후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

통에 숨으면 여기서 먼 곳에 끌려가서 따먹히고 (물론 5분 뒤에 안전하게 나올 수도 있다)

온 길을 뛰어 도망가면 강간마가 앞을 가로막는다 (물론 안 가로막을 수도 있다)

구멍을 비집고 들어가면 강간마가 엉덩이를 주무르고 (물론 안 들킬 수도 있다)

30분 기다리는 건 안전하다.

공원 -> 공원에서 골목길 가는 도중 -> 골목길 도달 후 이벤트는 어떻게 피할 도리 없이 물흐르듯 발생하기 때문에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세이브 로드, 난수 변경을 잘 해 봐야 한다

일단 여기까지 도달해야 새롭게 세이브를 갱신할 여유가 생긴다.

3) 골목길에서 공원에 돌아가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

위 스샷의 두 이벤트는 보기와 달리 안전한 이벤트다.

이 글에서 제시된 대로 캐릭터를 육성했다면 수영은 이미 S랭크니 문제될 게 없고,

개가 따먹으려 할 때 그냥 뛰면 스트레스 좀 받겠지만 따먹힐 일은 없다.

스샷에는 없는데, 활송장치를 탄 다음에 혹시 충돌 위험이 생기면 그냥 충돌해라.

충돌하면 강간당할 위험이 있지만, 피하면 무조건 강간당한다.

활송장치를 타는 이유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다. 

안전하게 배수관을 타고 공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공원 진입과 동시에 강간이 발생한다면, 재빨리 배수관 세이브를 로드한 다음에 

사다리에 머리만 내밀었다 말았다 하면서 난수를 변경하고 공원으로 돌아가면 된다.

#5. 스트레스 관리

저녁 9시가 되면 이 짓을 더 못하게 되는데, 그 때쯤 되면 스트레스가 빨간막대 되기 직전까지 올라갔을 거다

대신에 피로도는 그렇게 많이 쌓이지 않았다. 

피로도와 스트레스를 교환하려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있는 스트립 클럽에 가서 좀 흔들어주다 집에 가면 된다.

이미 노출증이 만땅이라 벗는건 별 소용 없고, 그냥 춤 랭크 올린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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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위에서 제시한 방법과는 별개로, 속임수 B랭크 -> A+랭크까지 아주 편하게 리스크 없이 올리는 방법이 존재한다

(https://arca.live/b/textgame/81778152) <- 원 글

속임수 B랭크 이상일 때 바브가(경찰서 있는 곳)를 지나가면 경찰서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확률로 뜬다)

들어가 보면(야간에 진입 가능하다) 컴퓨터 비밀번호가 필요하다고 뜨면서 도와줄 사람을 찾으란다.

일지를 확인해 보면 술집 주인 랜드리에게 가라는 말이 뜬다.

랜드리 -> 고아원 -> 미키 퀘스트 순으로 이어지는데

(차후 명성을 올리거나 내리는 퀘스트도 이 미키퀘스트를 완료한 이후에 수행 가능하다)

미키 퀘스트에서는 베일리 컴퓨터 해킹 / 교장실 해킹을 요구한다.

교장실 해킹은 평일 17시 이후나 주말에만 가능하다.

금고로 가서...

금고를 딴다.

실패하면 포기하고, 새로 금고 따기를 시도한다.

성공했다고 낼름 미키퀘를 완료해 버리면 이 반복노가다를 계속 할 수 없다.

성공해 버렸다면 다음 누르지 말고 뒤로 가기!

즉, 옵션 - 성능에서 미리 '이력 깊이' 옵션을 켜 놔야 한다.

A+ 랭크에서도 숙련은 오르지만 뒤로가기를 너무 많이 눌러야 해서(너무 잘 성공해 버려서)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