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글 썼던 하타테 구상을 번역하고 있는 텍붕이야 지금도 짬나면 조금씩 번역해나가고는 있는데 번역을 하면 할수록

이 작가양반이 너무 정성을 들였다는 걸 알겠더라. 이거는 나는 동방을 에라 말고는 접해본 적이 없어서 캐릭터들 설정을 모르는데


하타테 얘가 기자양반이라서 데이트 중에 다른 여자애들을 만나면 취재를 하러 간다고 하더라고. 한데 이 취재 구상이 


많아도 너무 많아...내가 세어보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씩은 취재 구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


취재 구상 하나로 1000줄은 먹고 들어갔어.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구상에 특별한 날의 구상도 각각 가지고 있더라

만우절은 tw에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그런 구상이 있더라...문제는 다른 애들 구상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본 문화랑 동방 밈이 제법 


많아서 파파고도 해석을 못해버리면 일일이 구글링해야 하고 너무 힘들더라...그래도  


다른 캐릭터들은 안 갖고 있는 이 결혼 이벤트 구상을 보니 극 순애파인 나는 번역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더라고 

물론 바람둥이 텍붕이들은 이런 걸 사줄 여력이 없겠지...


번역은 계속 진행 중이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시와요~ 내가 번역을 해보니 이 구상은 물건이야...


질문: 위에 저 만우절 구상처럼 카시와모찌라는 떡은 망개떡이랑 생김새는 비슷하기는 한데 서로 다른 떡이야. 이런 거는 망개떡처럼 현지화를 하는 게 좋을까 그냥 카시와모찌로 두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