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니카 대족장은 10개의 족장을 모두 소집하여 개척지군락 설립 및 적응작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10개의 군락은 5군락씩 남북으로 일단 분리되어 이후 각 군락이 담당하게 되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해당지역의 생태와 동식물들에 대해 조사하고 해당지역 내에 용인 외 추가적인 종족이 있는지를 확인하며 이후 적절한 지역에 군락을 설치하여 주거시설, 상업시설, 밭, 창고, 수로시설, 제단 등 필수적인 생활시설들을 설치하고 적응작업에 나서는 등 통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 군락, 주요시설에 담당 관리병을 배치하고 이러한 시설의 위치가 등록되어있는 지도를 제작하여 확실히 관리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각 지방의 균형을 위하여 차후 새로운 영토를 개척할 시 남북으로 1개씩 영토를 확장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드래고니카는 중부지역의 호수 위에 있는 섬지역을 수도로 삼는 것을 결정하고 드래고니카의 수도인 '드래고니틀란'을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드래고니틀란은 대족장의 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중앙정부시설이 설치되며 차후 드래고니카의 중심지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군락 및 수도 건설사업은 대부분 드래곤족의 마법으로 진행되며 각 군락끼리 서로 연결하여 진행상황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래고니카의 대족장 몬테수나 불카이는 새로운 개척지에 대해 일단은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드래고니카의 대족장으로써  드래고니카 종족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른 족장들과 협력하여 하루빨리 이 지역에서 적응하고 드래고니카를 발전시켜 이를 강력한 민족국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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