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란

국기: 

국훈: "아샤께서 부르심이라!"


<설정>

설명: 아샤란은 전쟁과 평화의 여신 아샤를 섬기는 이들이 만들어낸 국가로서, 국가의 근본부터가 종교에 있는 신권 정치 국가입니다. 꽤 광신적인 국가지만 다른 종교들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나 인신공양이나 무차별적인 살인에 대해서는 광분하며 당장에라도 창을 뽑아듭니다. 원래 있던 세계에서는 주변국들과의 관계가 극과 극이었는데, 약소국들에게는 자기들을 지켜주는 어깨형님이었고 주변국들을 공격적으로 점령해나가는 제국주의 열강들에게는 엄청난 골칫덩이였습니다. 자기들이 결과적으로 얻을게 하나도 없는데도 "너희들이 짓밟은 자들이 평화를 부르짖었으니, 아샤께서 우리를 부르심이라!"라며 세계 최강의 군대를 끌고 전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일화는 아주 유명하지요.

문화: 이 근육뇌들의 나라에는 문화랄 것이 아주 희박합니다. 길거리에서 울려퍼지는 음악이라야 성가와 영웅담이 전부, 검소함을 미덕으로 삼으니 최고 지도자인 '곳간지기'와 '기사장'의 거처도 검소하기 짝이없고, 심지어는 아샤란 최대 규모의 신전인 '영원의 성체'의 중심에 놓은 아샤란의 조각상조차도 투박한 모양세일 정도지요. 이렇다 보니 사치라는게 엄청난 악행처럼 여겨져 수요가 없다 보니 화려한 보석 세공이나 그림, 조각 등의 기술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정치: 그들이 섬기는 여신 아샤는 전쟁과 평화의 여신으로서 아샤의 축복은 '전투'와 '평화'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렇다 보니 아샤를 따르는 이들의 최고 지도자 역시 아샤의 평화의 일면을 따르는 '곳간지기'와 전쟁의 일면을 따르는 '기사장'으로 나뉩니다.

곳간지기는 말하자면 국무 총리로, 아샤란의 민생과 외교 일부(화친이나 교류 등)를 책임지며 기사장은 군대의 수장으로 아샤란의 치안과 외교 일부(협박), 전쟁을 책임집니다. 하지만 아샤란의 모든 것이 이 둘에 의해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곳간지기와 기사장의 밑에는 각각 열 씩의 추기경이 있는데,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서 최고 지도자들은 각각 자신들 아래의 추기경 다섯 이상의 지지를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간혹 국가의 민생과 전쟁이 모두 연관된.. 국가 총력전과 같은 거대한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때에는 원칙적으로는 곳간지기와 기사장이 주로 의견을 조율하고 스무 명의 추기경들이 그것에 첨언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만 싸움만 길어지고 이도저도 안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아샤에게 신탁을 받아 문제를 해결합니다. 아니, 신한테 물어본다니 뭐 이런 사기적인...

기술 발전: 지혜와 탐구는 아샤의 영역이 아니므로, 기술력, 과학력 등은 다른 국가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입니다...만 그렇다고 그들이 기술의 강력함을 완전히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무려 곳간지기 바로 아래의 추기경인 '서가지기'가 직접 관할하는 '대학당'에서는 밤낮없이 많은 천재들이 수학, 지리학, 물리학 등 여러가지 분야를 탐구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특히 전쟁병기와 농기구 중심이기는 하지만 수많은 물건들이 대학당 근처의 '영원의 용광로'에서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시민 의식: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중 하나는 바로 '힘'이며, 문명인이 문명인으로서 대화하기 위해서는 야만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 기저에 폭력이 깔려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이라는 어느 나라의 악수라는 문화는 서로의 손에 총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나요? 그 말을 아샤란 사람들이 듣는다면 '상대가 총을 갖지 못한 아프리카 원주민이었다면 악수고 뭐고 총구부터 들이댔을 거라는 이야기'라고 할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문자 그대로 폭력이 있어야만 대화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열강들에게 짓밟히는 약소국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는 않았겠지요.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두번째 덕목이 바로 인간성입니다. 우리 인간은 짐승들과 다르게 의견을 나누고 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존제이고, 누구도 상처입히지 않을 수 있는 존제이며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야만이 우리가 인간으로서 존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구성 종족: 인간 단일종족

체제: 신권정치

위대한 인물: 드라코니스 나인 레온하르트(직급은 '기사장', 드라코니스가 이름이고 레온하르트가 성씨.)

위대한 인물 특성: 명망있음, 현명함, (존시나)강력함 


<시사>

워프: 우린 어느날 갑자기 우리가 알지 못하전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로 워프를 당했습니다. 우리가 알던 주변국들은 모두 사라졌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 이종족들 만이 우리의 주변에 남았습니다.

효과: 안정도 -10%, 지지도 - 5%, 민생 -10%


아샤시어, 어찌하여 저희를 버리셨나이까?: 워프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사람들은 아샤에게 신탁을 청했으나, 아샤는 더이상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알수 없는 곳으로의 워프, 아샤의 무등답. 이 두 사건으로 인해 아샤란 전역이 혼돈에 빠져들었습니다. 신에게 버림받았다는 의견부터, 신이 죽었다는 의견, 신의 징벌이라는 의견 등등 수 많은 의견들이 충돌하며 사태는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효과: 안정도 -30%, 지지도 -30%, 민생 -20%, 치안 - 30%


<국가적 프로젝트>


<분야별 현황>

-총인구: 3,800만명

-과학-기술연도: 1590년

*총기기술 한정 1630년

-마법사용인구: 

 마법사용불가인구: 이외 모든 인구

 제1종마법사용인구:

 제2종마법사용인구:

 제3종마법사용인구: 40,000명

 제4종마법사용인구: 3,000명

 제5종마법사용인구: 1명

 특종마법사용인구: 1명


<총계>

안정도: 55%

지지도: 62%

민생: 51%

치안: 53%

경제: 아샤에게 버림받았다는 충격으로 사람들의 불안도가 급증한 탓에 경제마저 휘청이고 있습니다.

국내 종족별 영향력 - 인간 100%




@게오르기_주코프

@ssks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