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설정: 현실과는 사뭇 다른 정치적 분기점을 거쳐 병폐가 덜한 채로 우주개척시대의 개막을 맞은 한국은, 우주에서 들어온 여러 자원들을 통해 통일을 이뤄냈고, 머지않아 근미래적 기술력을 쏟아부어 화랑이라 이름 붙여진 거대 이동도시의 건설을 계획했습니다. 수십년이 걸린 초장기 프로젝트였으며, 여러 시행착오와 계획 수정 끝에 이를 완수한 미래 한국은 자랑스럽게 진수식을 열고 입주민들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 워프했습니다.

구성 종족: 인간 100%


체제: 민주정, 대통령 중심제

위대한 인물: "화랑민국 대통령" 한영길

위대한 인물 특성: 행정가, 고립주의자, 래디컬리스트


<시사>

보급의 필요성

 우리들은 이 세계에 어이없게도 '워프'되었습니다. 문제는 우리 하늘섬이 자급자족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지상에서 금속자원과 일부 천연자원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충족되지 않고, 비축분이 동 날 시에는 재앙이 일어날 것입니다.


향수병

 땅에 뿌리를 내리고, 바람과 더불어 살아가자. 씨앗과 함께 겨울을 나고, 새와 함께 봄을 노래하자. 아무리 무서운 무기를 갖고 있어도, 불쌍한 로봇들을 잔뜩 조종한다 해도, 땅을 떠나 살 수는 없는 거에요!

...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아직 완전히 땅을 떠나 살 수는 없는 것이고, 그렇기에 우리는 중력에 묶여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국민들을 땅으로 내려보내어 대지의 상그러움을 기억시켜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것마저도 완벽한 대책이 되지는 않을 테지만, 적어도 임시방편으로서 주기적으로 실행하면 괜찮을 겁니다.

효과: 안정도 - 20%



<국가적 프로젝트>


<분야별 현황>

-총인구: 300,000명

-과학-기술연도: 2200년



<총계> 

안정도: 60%

지지도: 70%

민생: 90%

치안: 90%

경제: 고요한 하늘과 같이 우리의 경제는 선진기술을 통해서 번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종족별 영향력 -

인간 100%


추가사항 -

이동형 신도시는 대충 있을거 다있는 자가부양식-공중섬의 느낌이라 보면 됨.

울릉도급 크기인데 그 안에 공간 꽉꽉 채워넣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