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에는 아주 특이한 생명체가 살고 있죠







바로 저 놈입니다.


뒤 돌아보고 있군요. 기회입니다


가까이 가 보죠.





녀석은 졸린 모양입니다.


재밌네요.


배부른 포식자 옆에서 여유있게 풀을 따먹는 초식동물이라니


희귀한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저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가 자신들을 잡아먹을 만큼 배가 고프지 않다는 사실을요.








몸집은 약 4m 정도의 길이로 


육중한 팔을 가지고 날카로운 발톱을 무기로 가지고 있습니다.


단단한 턱과 흉측한 이빨

매우 날카롭죠.


그의 턱에 물리면 살은 고사하고 뼈조차 남아 나지 않습니다.







또 특수하게도 입과






꼬리에서 불덩이를 내뿜죠.



학자들은 저 불덩이가 다름이아니라, 그 자신의 위산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서 발화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굉장히 특수하고 특이하죠.


그래서 물속에서도 불이 붙는다고 하네요.








이런 저를 발견했군요.












어떻게든 도망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