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룰북은 CoC 뿐이지만 판타지적 요소도 좋아하는 제게는 DnD도 좋아합니다. 개개인의 특성을 클래스화 시켜놓은 듯한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무튼 영화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캠페인 한번 돌린 것 같은 내용이었음

도릭이 예뻤고 바바리안은 호감이었음, 법사는 왜 마법을 무한대로 쓰지 했다가 영화 끝나고 소서러인 걸 알았다.

개인적으로 바드에 몰입해서 봤습니다. 

내가 하나라도 집중했었더라면... 난 항상 실패해... 그래도 어떻게든 자기 방식대로 헤쳐나가는게 마음에 들었던 친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