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최근에 샀는데 뽐뿌와서 또 바꿈...)

11월: 반본체, 5080 구매 (이사한다고 막상 설치는못함)

1월초: 5090 미개봉 구매, (1월중순) 이사후 5090 설치(5080은 쓰지도못하고 미개봉으로 팜)

2월: 램 부족 느껴서 32기가 기존램 팔고 64기가 구매


그러다가 우연히 TRYX 수냉쿨러를 알게되고 TRYX 챈도 알게되서 예쁘게 꾸민 케이스들 구경하면서 뽐뿌 참다가 4월 랜쇼페에서 사고싶던품목들 할인하길래 도저히 못참고 질러버렸습니다



(기존: 사용한지 3달밖에 안된 쓰던놈)

CPU: AMD 9800x3D

메인보드: Gigabyte x870e aorus pro ice

파워: SuperFlower-1000F 14XP PLATINUM (화이트)

쿨러: 3RSYS RC1900

케이스: Darkflash DLX21-v3 (화이트)

SSD: P41 2TB

RAM: 에센코어 클레브 DDR5-6000 CL30 BOLT V 화이트

GPU: zotac solid oc 5090 화이트







---->(변경)

CPU: AMD 9850x3D (이건 미개봉으로 싸게올라온거 삼)

메인보드: Gigabyte x870e aorus master ice x3d

파워: SuperFlower-1200F 14XP PLATINUM (화이트)

쿨러: TRYX PANORAMA 3D ARGB 360 2025 (화이트)

케이스: HYTE Y70 touch infinity snowwhite

팬쿨러: 

phanteks ph-f120d30 REGURAL (x3)

phanteks ph-f120d30 REVERSE (x3)

phanteks ph-f140d30 REGURAL (x1)


(SSD, RAM, GPU는 기존꺼 그대로)



*여담

1. 원래는 CPU랑 메인보드는 바꿀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케이스 갈이 엄청 귀찮고 힘들다고 그럴바에는 차라리 새로 사라고 얘기 듣고 탈착하기 쉬운 SSD, RAM, GPU 빼고 통쨰로 교체하기로 결정. 똑같은거 사려니까 뭔가 배아파서 한단계씩 올렸음


1-1. CPU는 9800x3D에서 9850x3D로 바꾼거라 사실 그냥 옆그레이드 수준...

돈 아낄 생각이면 굳이 10만원 이상 더 비싸면서 성능차이도 거의 없는 9850x3D를 갈 필요가 전혀 없지만 그래도 기왕 살거 최신으로 사자고 생각해서 고름



1-2. 메인보드를 기가바이트 현재 정발된 모델중 가장 비싼 x870e aorus master x3D 로 고른 이유는 일단 딴건 몰라도 긱바 화이트 감성만큼은 다른 경쟁사들이 따라오지 못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전에도 x870e aorus pro 모델로 고른건데 매우 만족감 높았다보니 긱바 이외의 선택지는 없었음(...은 아니고 사실 화이트 원탑은 ASUS ROG CROSSHAIR X870E GLACIAL STCOM 이라고 생각되지만 국내 매물도 구하기 매우 힘들고 가격도 170만원이 넘어가서 지갑사정상 불가능)

제조사는 긱바 그대로 할걸로 정했고 라인업을 골라야하는데 이번에 x3D 기능이 부각된 버젼으로 새로 나왔는데 긱바 메인보드 등급도 꽤 다양하게 나뉘어있는걸 이번에 확인했음.

하급 ELITE, 중급 PRO, 상급 MASTER, (최상급으로 EXTREME이 있긴한데 아직 출시안했으니 패스. 근데 공개된거보니까 아수스 글래셜 보드처럼 디스플레이 달았던데 정발됬으면 진지하게 고민해봤을거같음)

컴잘알 친구에게 메인보드 비싼거 쓰면 뭐가 좋냐고 물어봤는데 친구왈 "기부니가 좋음"

더 자세하게 설명해달라고하니까 "전원부나 부가 옵션이 좋아서 오버하고 이것저것 끼워쓸거 많으면 돈값어치 합니다. 근데 넌 어차피 순정으로만 쓸거잖아? 그니까 적당히 사렴" 이러길래 그냥 저번이랑 가격 비슷하게 사려고했음.

x3D 모델로 업그레이드해서 그런지 가격도 한단계씩 올랐던데... 기본 프로랑 엘리트x3D랑 가격이 비슷했음

근데 이전에 프로 샀었는데 굳이 엘리트 사서 다운그레이드 하기 아쉽게 느껴져서 프로로 고르려니까 또 그돈씨 얼마 더주면 최상급 마스터 살수있는데 라는 생각하니까 결국 마스터로 고르게됨.

***

(약 1주정도 사용하고나서 후기글 보충)

x870e aorus master x3D 모델같은경우에는 기존 모델과 다르게 왼쪽상단에 은은하게 긱바의 상징인 독수리 LED가 들어오는게 생각보다 괜찮음.

그.런.데. 케이스는 좀 잘고르는걸 추천함. Y70같은경우 후면팬 다는 위치랑 메인보드 위치가 너무 딱 붙어있어서 후면팬이 독수리 LED를 절반넘게 가려버림... 잘꾸미고싶은사람은 판텍 NV9처럼 메인보드랑 후면팬이 널널하게 떨어져 모델 사는걸 추천함.




2. 파워는 원래 5080을 계획해서 1000W를 구매했는데 5090으로 바꾼터라 살짝 불안함을 느껴서 그전부터 바꾸고싶었는데 풀부하는 안걸려서 괜찮다고하길래 그냥 쓰고있었는데 바꾸는김에 1200으로 업그레이드

사실 슈플 리덕스7 1200 플래티넘이랑 리안리 1300 플래티넘 중에서 엄청 고민했는데 옛날부터 슈플빠라서 그냥 슈플 그대로 골랐음


3. 케이스는 원래 리안리 o11vision compact를 생각하고있었는데 SE가 아니면 호스길이가 안되서 설치안된다는글 보고 포기

(SE로도 충분하고 화면 회전가능해서 오히려 SE를 더 선호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수냉쿨러는 처음부터 TRYX PANORAMA 3D ARGB 360 2025 하나만 보고 시작한거고 VRM팬 속도 조절못한다는말 듣고 포기함)

다행히 가격때문에 제2후보군으로 미뤘던 y70이 때마침 11번가에서 할인율 괜찮길래 선택


4. 가장 오래걸린 선택지는 쿨링팬 (진짜 얘만 3일은 넘게본듯...)

후보군으로는 

(1) 리안리 TL팬: 검색한것중 가장 인기많고 예쁘기도한데 성능도 원탑이라 가격 비싼건 감수하고 가려고했는데 하나같이 불량률이 너무 잦다는 얘기 듣고 포기

(2) 리안리 SL팬: TL팬과는 다르게 불량 이슈는 딱히 없었고 성능도 나름 준수해서 최종후보 중 하나였고 장바구니까지 넣어뒀는데 11번가 쿠폰이 당일에 안쓰면 소멸이라 쿠폰날려먹어서 원래 금액보다 몇만원 더 비싸게 주고사야해서 포기

(3) TRYX ROTA SL 120 ARGB White: "근본"에 데이지체인 방식이고 리버스팬도 있고 성능도 준수하고 예쁘고 다좋은데 "140팬이 없음". y70케이스 후면은 120팬 2개가 안들어가서 140 1개를 써야하는데 혼자 다른팬 사서 따로놓으면 보기 별로일거같아서 포기 (성능충이라 120 1개만 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고려안해봄)

(4) 써멀테이크 TOUGHFAN EX 120 ARGB Sync: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였는데 유일한 단점으로 "리버스"가 없음(y70특성상 측면에 흡기(리버스)가 가장 돋보이는데 그걸 포기해야함) 진짜 그냥 거꾸로 달까 고민까지 했는데 리버스만 있었으면 무조건 얘로 골랐을건데 마지막까지 아쉬움

(5) Segotep EX120 ARGB PWM FULL LCP (화이트): 성능은 ARGB중에서 거의 원탑이고 가격도 진짜 착하고 심지어 할인행사도 있었는데 "리버스" 없음

(6) COUGAR APOLAR 120 ARGB WHITE: 짭안리로 유명하던데 성능은 모르겠는데 역시 "리버스" 없음

(7) DEEPCOOL FL12: 예쁘고 조건맞고 리버스도 있는데 140팬은 해외에는 파는데 국내에는 없음

(8) 써멀라이트 TL-s120w: 가격도 싸고 원하는 조건도 다 맞는데 "성능"이 너무 밀리는거같아서 우선순위에서 밀림. 대신 친구는 팬갈이한다고 이걸로 삼

(몇일 쓰고나서 생각하는건데 어차피 저소음 세팅해둬서 팬속도 낮은데 그냥 이거할걸 그랬나 생각중)

(9) phanteks ph-f120d30 REGURAL: 120팬,140팬에 리버스까지 종류별로 다있고 성능 준수한편이고 가격은 비싸긴해도 리안리에 비하면 그래도 선녀길래 최종결정(단점은 같은 라인인 t30에 비해서 재질이랑 성능이 많이 아쉽고 RGB 폭이 좀 좁은편)

(막상 사고보니까 SL팬이랑 가격 크게 차이 안남...)


그외 잡다하게 비교해본것만해도 50종은 넘을듯...




컴터 조립이라고는 손도 안대봐서 유튜버들 조립영상 보면서 공부해서 하려다가 포기하고 동네컴퓨터점에 조립대행 맡기려하니 그나마 컴퓨터 좀 만질줄 아는 친구 한명이 도와준다고해서 둘이서 작업(...이라지만 저는 사실상 응원만...)



조립할때 잘안되서 몇번이나 뜯었다 다시붙였다하면서 삽질하며 저녁9시부터 새벽3시까지 대략 5시간정도 걸려서 조립완성.

(조립사진을 많이 남겨놨어야하는데 친구놈 작업하는데 사진찍어가면서 할순없어서 생략...)


카나리나 커넥트3 같은 프로그램 및 메인보드에서 RGB 세팅도 해야하고 화면에 넣을 좋은 영상들도 찾아보고 아직 할게 많습니다만 현재로썬 매우 마음에 듭니다


주말까지 좀 세팅해보고 후기 다시 남기겠습니다

(사실 작업 자체는 저번주 일요일에 한거임. 귀찮아서 글쓰는것도 미뤘고 추가세팅도 아직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