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이 들어오면서 나 보더니 씩 웃고
"제모 처음하시는거면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아프다고"
그래서 인중이 엄청 아프다곤 들었다 말하니까
"처음하면 많이 아프긴한데 고객님은 제일 아픈 타입인거 같네요"
하고 구렛나루쪽 먼저 지지길래 이정도면 뭐 참을만 하네 했더니
앞목 -> 이중턱 -> 턱 -> 인중 순으로 지나갈수록 내 손가락 발가락 잇몸에 힘이 빡 들어감
남들은 인중이 제일 아프다는데 나는 턱이랑 앞목이 미친듯이 따갑더라
내가 못참고 커흡 이러니까 웃으시면서 거의 다 됐어요~ 하면서 계속 지지는데 수염 뭉탱이로 집어서 사정없이 뽑아버리는 통증이였어.
내 기준으로 매복사랑니 발치 바로 밑급임;
아픈거보면 뭔가 효과는 확실한거 같은데 매달 이런 통증은 아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