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던 빌런 틋붕이와 명망높던 히어로 시아


그러나 세월이 지나 그 둘이 다시 만난 곳은 테러현장도 구치소도 아닌 어느 한적한 카페


평범한 사복을 입고 딸기라떼를 주문하던 어떤 여자를 보고 시아가 먼저 다가가고


곧 그녀가 예전의 빌런 틋붕이라는 것을 알아챔...


어느 순간 종적을 감추고 나타나지 않아 시아도 자연스레 기억 한구석에 밀어넣었던 존재


미운정도 정이라는 건지, 시아는 자기도 모르게 틋녀에게 말을 걸고



생략


아무튼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