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하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명일방주 세계관에서 자고나란 불곰 우르수스 제국군 아저씨가 광석병 걸린 불곰 틋녀의 삶을 살아가는게 보고 싶다.


오르지늄 광산에서 차별과 학대 당하는 피폐 시작도 좋고 귀족으로 태어나 학교에 다니지만 개같이 리유니온에게 봉쇄당하고 굶주림에 남은 식량을 차지하고자 서로를 죽이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틋녀도 좋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빠져나오지만 재앙으로 인해 광석병에 걸리고 재앙으로 박살난 이동 도시에서 나와 황무지를 횡단 중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리유니온에 의해 구조 당하는 거임 


전생에 광석병 환자들을 혐오하던 불곰 아재 틋녀는 점점 그들을 이해해나가고 가족 같은 관계가 되지만 로도스와의 충돌 이후 간부들이 대거 사망하고 해체 직전 쯤 되었을 때 그 동안 가족 처럼 여겼던 사람들이 죽어 나간 것에 자신의 약해서 이렇게 됬다고 생각하면서 피폐해지는 게 보고 싶다.


그리고 패틀딱의 유지를 이어 유격대를 이끌고 감염자들을 박해하고 혐오하며 앞을 막아서는 것들을 전부 밀어버리는 유격대 불곰 틋녀가 보고 싶다. 겉으로는 강한 모습을 보이며 유격대를 하나로 모으지만 속으로 는 점점 썩어들어가는 피폐 불곰 아재 틋녀가 보고 싶다.


ㄱ,,ㅡ러니 빨리 가져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