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공 특성상 불안정해지는 대신 절정인가? 까지의 수행이 정도보다 한참 빠르기 때문에 이 속도에 홀린 어중이 떠중이들, 고아원인척 빼돌려 키워내는 마교 소속 무인들로 절정 급을 소모품처럼 굴릴 수 있음
2. 당연히 마교가 천산에만 짱박혀 있는건 아니고 외부에서 위장으로 상방 차려서 돈 벌고 협력자 만들고 할거 다 함. 대립 역사가 길어지면 무력충돌로 실전된 무공을 미끼로 분탕질 치거나 회유하는 경우도 왕왕 존재
3. 그렇다고 마공이 고점이 정종무공보다 딸리는가 하면 그건 아님. 대신 빠르게 도달하는 절정에서 입마 들어서 소모품이 되는 비율이 엄청 높은 불안정한 무공이다 보니 고점 도달이 힘든 경우가 많고 수련법이 괴악한 마공(시체를 썩혀 시독에 손을 담가 수련하는 흑살마장 같은거)의 경우 안정성은 정종무공과 비슷하지만 수련을 위한 소재 수급 난이도로 인해 대량으로 키우기 어렵고 집중 투자받는 소수만 사용
대신 웬만한 대문파 여럿을 합친 단일세력인 만큼 불안정한 마공은 머릿수가 머릿수인 만큼 드물게 위로 뚫고 나오는 놈이 계속 나오고 수련법 문제인 마공은 이 거대한 체급에서 오는 빠방한 지원 덕에 암습이 가능하면 경지 한 단계는 씹어먹는 수법을 화경이 갈겨댐
4. 이런저런 공작으로 힘 좀 뺀 뒤에 마공으로 어지간한 중소 문파 규모의 인원수를 절정 급으로 꽉꽉 채워서 들이치면 10대문파 급이어도 금방 쓸려나감. 아니면 일류급 러쉬로 후기지수들 씨를 말려버리고 장로나 장문인, 일대제자 급은 마교 고위 간부가 갈아버리거나 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