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원작 엮이기 싫다고 주구장창 도서관에 처박혀있던 틋녀가

어쩌다가 한번 엮였을때 본 주인공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주인공이 힘들때 도서관 한편에서 쉴 수도 있게 해주고 하렘멤버들 캣파하는거땜에 심란하다는 고민도 진지하게 들어주고 찾아올때마다 웃어주면서 차도 타주고 필요한 정보도 찾아주고 무자각 암컷무빙도 치고.....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누가봐도 확고한 정실로 비쳐지는 모습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