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기억상실 히어로

약 20년 전... 막 능력자들이 생기고 사회가 혼란할 때...

여러 재난과 혼란 속에서 헤어졌던 둘...

너무 어릴때 헤어진 바람에 틋붕이는 자신에게 형이 있다는것 자체를 몰랐고

시우는 동생이 있다는 기억이 희미하게 있어서 틈틈히 찾아헤메던 상황...


그렇게 둘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각각 세계관 최강자급 히어로와 빌런이 됐고

틋붕이는 화염계 시우는 얼음계로 유명한 앙숙이자 아치에너미였음


그러다가 틋붕이가 틋순이가 된 이후... 어떤 계기로 시우는 그토록 찾던 동생의 정체가 틋순이였음을 알게 되고

지금의 틋순이를 과연 가족이라고 여길 수 있는지 고민에 빠지게 되고...!

가족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거나 다름없다는 충격에 빠져 묘하게 더 난폭해지게 되고...!


반면 얼음계 능력으로 변화해버린 틋순이는 

타인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시우 측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고 의심받다가 결국 서로가 가족이였음을 알게 되는데

틋순이도 마찬가지로 과연 지금의 내가 시우와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가 고민에 빠지게 되고...!

주변의 분탕충들은 이걸 이용해서 타인설에서 동일인물설로 휙 넘어가서 사실 예전부터 뭔가 있었던거 아니냐고 헐뜯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