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후타파티와 따끈말랑복실단신거유틋녀

틋녀틋녀 (단신거유)

혼자만 자지 안달린 먹이사실 최하층

극지방 소수민족 출신이라 따끈따끈한게 특징

특기는 사냥용 덫 제작과 추적, 탐색, 수렵

나름 현대지식을 섞은 혁신적인 덫도 많이 만들어서 타율은 높은 편

하지만 점점 고레벨 지역으로 가면서 쓸모가 없어져가는 중

그렇지만 나름대로 파티의 리더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늑대녀

200cm가 넘는 초 장신

틋녀가 살던 곳과는 지리적으로 꽤 가까운 툰드라 기후의 야만족 출신 전사

거대한 대검을 휘두르는 전위

노예상에게 잡힌 동족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틋녀도 덩달아 구출하며 동행하게 되었다

파티에서는 틋녀와 내적 친밀도가 가장 높다

가장 오래 발기참기 챌린지를 해왔기에 틋녀의 무자각 유혹에도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다


여사제

다신교 국가의 꽤나 높은 직책에 있던 수녀

후열에서 각종 지원과 힐을 담당하는 서포터

수녀원에서 아래연차들 수녀들을 마음대로 따먹고 다니다가 그 벌로서 쫓겨나듯 나와 금욕수행을 다니고 있다

금욕수행은 틋녀를 만난 이후로부터 매일 0일차를 갱신중

틋녀가 안보는 곳에서는 섹무새가 된다


엘프녀

고목나무 숲에서 살고 있던 500년 묵은 동정 엘프

강력한 장력의 활과 애깃살의 조합으로 장거리 저격을 하는 신궁

부모님의 '결혼은 언제할거니' 압박에 밀려 마을을 나와 틋녀 파티에 합류했다

의외로 소심한 성격이라 틋녀에게 어필을 하고 싶어도 매번 뒤로 미룬다


용사녀

원래 평범한 용사였는데 성검을 뽑고 1+1 이벤트로 가랑이에도 성검이 하나 더 자라남

본래는 혼자 모험을 하고 있었으나 마왕을 추적하던 중 틋녀 파티에 합류

이후 자기가 찾아야 할 마왕이 정작 그 파티에 떡하니 있던걸 깨닫고 데꿀멍

엘프녀와 함께 중립파로 분위기가 틋녀를 잡아먹는 쪽으로 흘러갈 때 은근히 편승하는 중

사실 틋녀처럼 전생자로, 전생엔 틋붕이와 썸타던 소꿉친구였지만 서로 모르고 있다


대마녀

음양일체 연구 중 부작용으로 자지가 달려버렸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아한다

틋녀와 용사의 이질적인 기운(이세계 출신이라)에 이끌려 탐구를 위해 파티에 반강제 합류

마법 쪽에선 마왕과 함께 가장 특기로, 둘이서 협업으로 연구를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자신의 쥬지가 틋녀를 임신시킬 수 있을 것인가, 가능하다면 어떤 아이가 태어나는가에 대한 탐구심이 드는 중


마왕녀

틋녀를 제외하면 최단신

마족 중에선 소수인 온건파였던 말단 장관이었으나 전대 용사와의 전쟁으로 자기 윗라인이 싹다 몰살당해 얼떨결에 마왕에 등극함

전쟁동안 쌓인 엄청난 양의 공무와 강경파와의 싸움에 질려 도망쳐 나오듯이 마왕성을 탈주

이후 자기 자신을 '반룡'이라고 속이며 틋녀 파티에 합류한다

그래도 나름 썩어도 준치라고 마왕이라는 이름값 답게 격투면 격투, 마법이면 마법, 가사면 가사, 못하는 게 없어서 파티의 만능 일꾼이 되었다

최근에는 자길 찾으러 왔다가 여사제한테 붙잡힌 서큐버스 쨩을 틋녀의 모습으로 고정시킨 뒤 다함께 윤간한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번외)

틋녀의 언니

겨울잠 시기 동안에 몰래 가출한 틋녀를 찾기 위해 홀몸으로 대륙을 건너왔다

나름 실력자라 그동안 자길 노리던 온갖 노예상과 산적, 몬스터들을 썰어재끼며 틋녀를 찾아다니는 덕에 자신은 모르지만 은근히 강자로 명성이 자자해지고 있다

틋녀에게는 자매애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틋녀를 면간하는게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