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세계의 ts환자들은 동물의 특성을 가지고있고. 운 좋으면  부작용 없음, 대부분은 그 동물의 특성으로 인한 유전병이나 질병을 얻음(양,염소류의 가로동공으로 인한 시각장애, 변형된 신체부위로 인한 거동의 불편 등)

음침계 안경소년이였던 A가 밝고 활기차진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개 수인이라 윌리엄스-보이롄 증후근에 걸려버림.

A를 인간으로 안보고 개취급하는 사람들과 친구인 B의 속이 타들어가는것도 모르고 꼬리치는 친구. 재롱 부려보라며 이상한 요구를 해도 멍청함을 비웃는 무리한 요구를 해도 "응! 그럴게!" 하고 대답하고, 비웃고 낄낄대는 사람들에게 해맑게 웃어주는 A에게 이런 요구는 널 놀려먹는 거라 알려줘도 자기는 괜찮다고, 모두가 즐거운게 좋다고 웃어넘김.

집에서는 이런 '것' 자식으로 둔 적 없다고 두들겨 맞고 인간취급 안해도 자기가 잘못했으니까 부모님이 이러는 거라며 덜덜 떨며 반항조차 안하는 A. 그걸 알고있지만 도움 줄 수 없는게 슬픈 B.

이런 피폐물 생각났는데 주인공 결정장애옴
누구시점으로 쓸까. 혹은 왔다갔다할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