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나 퇴근 후에 글 쓰는 방법!


글쓰기 전에 우선 잠시 산책하며 오늘 쓸 분량을 생각하면서 내용을 대충 정리한뒤, 집에가서 컴터 앞에 앉아서 노벨피아를 켜고 미리써둔 플롯을 회차수정 으로 글자수를 확인하며 쓰기시작.


대충 3천자쯤 되면 슬슬 마무리 해야지 하며 끊을 지점을 생각하지만 대부분 마무리 하고 보면 4천자를 넘긴상태가 흔하다. 3천자 비슷하게 될때는 매우 드물다.


일단 읽으면서 오타 맞춤법 문체 등을 검토한뒤 어색한 부분을 이리저리 수정하기 시작!


수정이 끝나면 이상하게 분량이 늘어나서 4천 중반이나 5천자를 넘기기도 한다. 보통은 4천자 전후로 작성 되곤 한다.


대충 소제목을 짓고 무지성으로 작가의 말 작성하면서 머리를 비운 뒤,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면서 다시 수정.


글을 올리고 나도 독자라고 생각하며 다시 읽으면서 오타 등을 일단 찾으면서 뷰어에서 어떻게 보이나 검토후 수정.


휴대폰으로 노벨피아를 켜고 다시 독자로서 글을 읽으며 휴대폰으론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면서 다시 검토.


이쯤시간이 지나면 댓글이 달려있으니 댓글 확인.

(댓글이 없으면 실망한 뒤 다음 순서로)


댓글에 답글 쓴 뒤에 머리를 비우고 다시 처음부터 읽음.


이때는 오타 같은거 신경 안쓰고 입으로 소리 내면서 읽음.

뭔가 이상하게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무시하고 끝까지 읽은 뒤, 이상하던 부분 수정.


이제 만족하고 다시 처음부터 읽어본뒤 다음 회차 작성을 시작. 도입부까지는 어떻게든 쓰고 플롯 대충 작성.


플롯까지 쓰고나면 공개일 사용으로 대충 나중 날짜를 고르고 저장한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읽어봄


최선을 다한거 같지만 내글 구림.


그래도 나는 재밌어! 글이 구려도 내가 재밌으면 됐지!


울면서 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