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전생 TS함.

완전 애기때 부터 전생해서 그냥 현실 받아들이고 여자로써 삶을 살아가고, 연인도 생김.




그런데 어느날 저주(또는 병)에 걸려서 기억을 잃고, 자기자신에 한정해서 자신을 남자로 인식하게됨.

정확하겐 주인공 시점에서는 죽었더니 겁나 예쁘고 순박하게 생긴 오토코노코가 되어버렸고, 자기자신을 보고 여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얼굴보고 놀린다고 착각함.


그래서 원래 연인이었던 남자(이하 아카)가 평상시처럼 대하려고 하면.....


'씨발 저 존나게 댄디하고 잘생긴 게이새끼가 내 청년막을 찢으려고 한다!' 


이러면서 기겁하고.


주인공이 저주걸려서 정신나갔다는 소식을 들은 아카를 좋아하는 여자가 병신년은 꺼지라면서 남친 ntr을 선언하니까...... 


'너 몰랐냐? 걔 남자한테만 작업걸던데.' 


이런소릴 하면서 상대방 맨탈 작살내버리고.


겁나 자기취향인 여자를 발견해서 작업걸려다가 여자 좋아하는 미친년 취급 받는데, 자기는 지가 남자인줄 알아서 얼굴로 까였다고 생각하고는 홀로 방에 틀어앉아서 잘생긴놈들 다 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면서 훌쩍이면서 잠드는 거임.


그런 동시에 저주 풀려고 하는 아카랑, 다른 동료 몇명이랑 같이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점점 다른 사람들이랑 새롭게 친해지고, 나중엔 저주 풀면서 기억 되찾고 해피엔딩 나는거임.


이런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