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설정중 하나

대부분은 히어로라고 하지만 동북아등 한자문화권은 히어로라는 이름이 오글거린다며 능력자라고 이름을 붙히며 사용한다는 설정입니다.


#1.

어느 연구소의 실험체를 격리하고 있는 한병동.

그 병동안에 한 실험체를 위한 의료장비와 의사들이 여럿있었다.

1세대 실험체중 유일하게 성공에 가까운 소녀는 의식이 없기에 링거로 영양소를 소변줄과 귀저기를 차고서 배변을 처리하고 있었다.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연명하고 전기 마사지기로 약간의 자극을 주어 일어나기 위해서 들어가는돈만 시간당 30,000$ 히어로 협회의 협회장 마이클의 지원이 아니였음 이것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아니 그전에 연구원들 전원이 죽었을 것이다.


초창기 클론 프로젝트를 명분으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납치해서 연구를한 사이비 종교 여화교.

놀랍게도 기독교를 기반으로 시작된 이들은 능력자들은 개선자라 칭하며 클론 실험으로 신를 비롯 각종 사람들을 복제를 시도했다.


그러나 그것을 막고 자신들을 잡은게 누워있는 소녀의 원복이되는 남성 히어로(능력자) 최유.

그의 시신을 보았을때는 경악을 하면서도 그의 시신으로 클론을 만들어서 충성스러운 개를 만들면 사형을 면해주겠다는 이야기에 이들은 비밀리에 지어진 연구소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최유의 유전자로 처음에 만들어낸 클론은 남녀 500쌍 총 1,000명.

그중 완성품에 가까운건 고작 10쌍정도고 그중에서도 1년간 살아남은건 처음부터 의식이 없는 소녀.

최연이라는 신분증이 발급 대기한 소녀가 깨어나기 원하는건 연구원 뿐만이 아닌 협회장파의 히어로들 대다수였다.


죽은 부협회장의 극뇌의 힘을 가진 실험체는 소녀 한명이였기 때문이였다.

그러는중 갑자기 소녀의 모습에 변화가 감지가 되었다.


아무런 반응도 없던 뇌파에서 약간씩 신호가 오기 시작한것이였다.

이를 목격한 말단 연구원이 전한 소식은 희소식중 희소식이였다.


''유키 네가 본게 사실이지?''


''네 마이콜 팀장님. 여기 증거로 스마트폰으로 찍어둔 영상도 있습니다.''


마이콜이라는 사람은 유키라는 연구원이 전해주는 영상을 보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성공작에 가까우나 의식이 있는건 지난 일년중 한 일주일. 그럼에도 아무런 반응 조차 없었다.

같은 여성 연구원을 보내서 몸 구석구석 건드려 자극을 주었음에도 반응이 없다가 어느순간 눈조차 뜨지 않았고 뇌사를 했다고 판단을 했다.


그러나 성공작에 가깝기에 폐기는 할수는 없는 노릇.

3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면서 2차 실험을 동시에 진행을 했다.

그러나 1년이 다되어 가도록 차도 자체가 없는 소녀를 보면서 초조한 그들이기에 뇌파가 감지된거 자체가 희망적인 일이였기에 빠르게 병동으로 갔으나.


콰광!


하는 소리와 함께 소녀가 있는 병동쪽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안..... 안돼!''


병동쪽에는 불이나기 시작했고 비상 버튼을 눌러 화재를 진압할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서 전화기 앞으로 갔다. 그러나 그가 연락을 취할일을 없었다.


파지칙 하는 전기가 흐르는 보리와 함께 자색의 전기가 전화기를 강타했기 때문이였다.

그제서야 화제의 원인을 알게되었다.


시설의 결함이 아닌 실험체에 의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실험체가 화가 났다는 것을.


그리고 침대보로 몸을 대충 가리고 나온 실험체를 보면서 그들은 경악할수 밖에 없었다.

자색빛의 전기를 내뿜으며 불속에서 나온 소녀. 다만 그소녀는 원본인 최유와는 달랐다는게 문제였다.

바로 유전자 하나로 생명을 탄생시키는건 무리기이게 다른 히어로의 유전자도 섞어 놨다는점.

그리고 그 능력이 전기와 만날때 극대화 시키는 거라는 것이다.


실험체가 자색빛의 전기를 쓰는거야 원본의 힘이니 그럴려니 했다.

그러나 물을 다스리는 힘은 매우 미약하기에 없는것만하지 못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소녀는 물을 다스리는 힘을 자연스럽게 쓰는 것이다.


''네가 어째서 살아있는거냐? 마이콜?''


''내이름을 어떻게?''


''나를 여자로 만들어 놓고 발뺌하겠다는 거냐? 설마 내힘을 보고도 모른척 하겠다는 건가?''


''그게 무슨...... 그건 그렇고 어떻게 네가 물의 능력을 자연스럽게 쓰는거냐?''


''글쌔?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어떻게보면 너에게 고마워 해야겠어 내가 복수를 할 기회가 생긴거니까.''


''무슨.......''


''네가 마이콜 협회장과 한패여서 나를 가지고 실험한거 아니냐? 뭐 성별이 바뀌고 어려진건 무슨 원리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뭘 하려는건지는 몰라도 네뜻대로는 되지 않을거다. 당장 마취 가스탄을 던져.''


''팀장님 하지만 방독면도 없는데......''


''CCTV는 장식이냐? 아마 상황을 보고 올거니까 당장 가스탄을 던져.''


''네.''


연막탄처럼 생긴 무언가를 가진 여성 연구원이 실험체 앞으로 가스탄을 던져서 연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실험체 인근에 가스가 나오면서 소녀를 감싸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녀는 웃기만 할뿐이다.


#2.

동료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할때는 고통보다도 믿을수 없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판단을 제대로 할수가 없었다. 심장이 뜷이면서 느껴진 통증은 잠깐이지만 혼란스러운 감정은 의식을 잃기 직전 까지 계속 되었으니까. 그렇게 가족도 협회의 손에 죽고 자신도 동료인 제이나에게 심장을 뜷린체 죽으니 원망을 했다.


그렇게 의식을 잃고 한동안 전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았다.

정확히는 나의 영혼이 전 세계를 떠돌아 다녔다는 느낌을 받았다.

떠돌면서 느끼는건 처음에는 나의 죽음에 대한 애도와 슬픔이였다.


그다음으로 느낀건 나의 죽음이후 활개친 빌런들에게 피해를 보는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원망.

마지막은 협회와 인간에대한 불신이였다.


가족들과의 삶을 포기하고 목숨을 걸고서 구한 세계지만 내가죽은 후 날뛰는 빌런들 때문에 나를 원망하고 증오를 하는 사람들을 보며 인간에대한 혐오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죽인 이유가 협회장을 비롯한 미국 출신의 능력자들이 미국이 주도하는 패권을 얻고 유지하고자 나를 귀화시키는게 실패해서라는 이유인걸 알았을때는 능력자란 존재에 대한 경멸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감정이 극에 달하는게 된건 바로 자신의 몸으로 만든 클론들의 상태를 목격했을때.

무수히 많은 생명들이 고통에 시달리며 울부 짖고 있는걸 보았다.

이게 단순한 악몽이길 바라며 눈앞의 참극을 보았다.


각각 500명의 남녀들중 대부분은 피를 토하거나 온몸에 출혈이 일어나며 죽어 나갔다.

하루아침에 14살정도로 보이는 몸으로 만들었으니 그 부작용은 상상 이상일테니 막 태어난 생명이 버틸 통증은 아니였다.


그중 결국 마지막에 살아남은 소녀는 나를 볼수 있는지 나만 바라보고 있었다.


''혹시 내가 보이니?''


'네 보여요.'


소녀는 말로는 하지 않지만 자신의 의견을 나에게 보여주면서 괴롭다는걸 말해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왜 이런 고통을 받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에게 내가 알고있는 범위내에서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니까 협회라는 작자들의 이기심 때문에 제 동생들과 제가 고통을 받은건가요?


''그래. 내가 미안하구나......''


'죄송할게 뭐가 있어요? 죄는 저들이 저지른건데요 아빠.'


''아빠?''


'네 당신의 말대로면 당신이 저의 아빠 아닌가요?'


''그래 유전적으로 보면 내가 너의 아빠는 맞지.''


'그럼 아빠 제 부탁 하나를 들어주실 수 있어요?'


''부탁?''


''네.''


''그래 내가 들어 줄수 있는거면 들어줄게''


'저의 영혼은 길어야 일주일내로 무너질거에요. 그뒤로는 죽어간 제 동생들처럼 무너지겠죠. 하지만 아빠의 혼이면 무너지는 몸을 회복 시킬수 있을거에요. 그러니 남은 기간동안 저와 대화를 해주다가 제가 죽는다면 제몸을 차지해서 복수를 해주세요.'


''안돼. 그건 안된다. 아무리 네 부탁이라지만 타인의 몸을 빼앗는건 안된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복수는 못할거에요.'


''.......''


'제발 저와 999명의 제 동생을 위해서 제몸을 이용해주세요.'


애처로운 감정이 나오는 아이의 목소리에 나는 거절할수는 없었다.


'그럼 아빠....... 절 한번 안아줘요.'


''그래.''


영혼인 상태라 아무런 느낌은 없겠지만 눈앞의 소녀의 불규칙한 심장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아빠 속여서 죄송해요. 실은 제가 마지막으로 몸을 유지하는건 오늘이였어요. 부디 복수를 해주세요.'


라며 그대로 실험체인 나의 딸의 몸에 빙의되었고 그렇게 의식을 잃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난 나의 몸에는 온갖 기계들이 달려있었고 목과 아랫쪽에 큰 고통이 느껴졌다.


''뭐야?''


나는 호흡기를 강제로 뜯어내고 나의 아랫쪽을 만지고나서야 성별이 바뀌었다는걸 알았고 꿈과 같았던 실험체인 나의 딸과의 대화를 나눈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렇게 여러가지 기얶때문에 혼란을 격다가 눈앞에 있는 문장을 보고서 차분해졌다.

내가 그렇게나 박멸하는데 힘을 쏟아부은 사이비 종교 여화교와 능력자 협회의 문장이 같이 있는것을.

그리고 그것이 단순함 꿈이 아님을 깨닫고서 닥치는대로 물건을 부었다 그러는 틈틈히 나와 관련된 실험 일지를 잃으면서 또다른 능력이 있음을 깨달았다.


나의 능력인  극뇌와 물을 다스리는 능력. 이 두가지가 있다는 것.

이에 지하수를 끌여들이고 나서 극뇌로 기계를 타격하는 동시 방대한 전류를 흐르게해 불을 냈다.

그렇게 한참을 불태우고 부술때 반가운 얼굴을 보았다.


교단의 간부인 마이콜 그가 내눈앞에서 나타난것이다.

이로서 협회장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저들과 손을 잡았다는걸 확신하게 되었다.

죽은줄 알았던놈이 살아있으니 증오스러우면서 반가웠다.


''네가 어떻게 살아있는거냐 마이콜?''


이게 1화.

더쓸지 말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