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요녀석의 곁에 절대적인 아군으로 든든히 있어주는 틋녀가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특유의 ntr망상마저 뒤덮을 정도로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던 틋녀와 함께 에고를 각성하는 필붕이가 보고싶어졌어요


비익조 컨셉으로 오른 쪽에 날개가 있는 틋녀


이제 비극적으로 틋녀를 책으로 만들어 버리고=죽이고


필붕이만 런하게 한다면- 그런 전개로


명확한 복수의 대상이 생긴 필붕이라면 조금 뒤틀리긴 해도


결코 꺾이진 않을 것 같아서 그게 더 보고싶워요


아 갑자기 마렵네


이건 비틋이긴 한데 림버스에서 필붕이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