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 바나나란 말이야!! 빨리 돌려죠!!"


"틋녀야 무슨 일이야?!"


"시우야아!! 햄식이가, 햄식이가 내 바나나 뺏어갔어!! 으아아앙!!"


틋녀는 한동안 울었고, 틋녀를 걱정한 시우 덕분에 그날 밤 틋녀는 바나나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데요.


고오맙다 햄식아!